앨범 정보

빈 국립오페라단으로부터 “에버하르트 베히터” 메달 수상!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테너 ''John Ken NUZZO'!

 

그 어느 가곡보다 슬프고 위대한 노래 '슈만, 시인의 사랑'!

도쿄 하쿠주 홀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 전설의 라이브 앨범

 

'John Ken Nuzzo (존 켄 누쪼)'는 1965년 도쿄 출신, 미국 국적을 가진 테너 가수로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0년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빈 국립 오페라 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데뷔하였다. 2001년도 오스트리아 예술 신인 대상 '에버하르트 베히터’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빈 국민 오페라 극장에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토니 역을 맡기도 하였다. 또한 잘츠부르크 음악제 다수 출연, 뮌헨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펼쳤고, 그의 활동이 TBS계열의 TV 프로그램 '정열 대륙'에 방영되면서 일본인들에게 각광 받기 시작했다. 그 후 제임스 레바인의 초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서기도 했으며, 플라시도 도밍고, 에디타 그루베로바, 안젤라 게오르규 등의 아티스트와의 협연 및 국내외의 오케스트라와의 공연도 다수 있다.
 

'Go Nakajima (고 나카지마)'는 일본의 피아니스트로 도호 음학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1996년부터 헝가리의 리스트 음악원에서 배움을 익혔다. 1999년 첫 리사이틀을 한 뒤, 2002년 6월부터 유럽 각지에서 연주 투어를 펼쳤으며, 2006년에는 사카모토 류이치 프로듀스의 'LOHAS CLASSIC Concert 2006'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 작, [Robert Schumann: Dichterliebe Op. 48] 2015년 도쿄 하쿠주 홀에서 열렸던 'John Ken NUZZO in Recital'의 [슈만: 시인의 사랑 작품 48] 라이브 녹음 작품이다.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6번 트랙까지는 사랑의 시작, 7번 트랙부터 14번 트랙까지는 실연의 아픔, 마지막 2곡은 지나간 청춘에 대한 허망함을 그리고 있다. 최고로 뛰어난 가곡과 그 라이브 분위기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존 켄 누쪼의 음색을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