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러블리한 음색의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Sari'. 달콤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데뷔작.

 

'Sari (사리)'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로,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폰 플레이어 'Nakamura Seiichi (나카무라 세이이치)'의 딸이기도 하다. 한때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그녀는 18살, '엘라 피츠제럴드'의 노래에 충격과 감명을 받아 재즈 보컬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4년 센조쿠가쿠엔 음악 대학 재즈 보컬과에 입학하였고, 'Dana Hanchard'에게 사사한다. 그와 동시에 정력적인 라이브 활동을 펼쳤으며, 재학 중 수많은 CM에서 노래와 나래이션으로 활약했다. 2008년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는 '카쿠 와카코', '타니카와 슌타로' 감독의 칸 국제 영화제 출품 작품 [yah-chaika]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그후 미국 보스턴 음대로 유학을 떠났고 'Gabrielle Goodman'에게 사사. 뉴욕에서도 라이브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 제 30회 아사쿠사 재즈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디즈니 온 아이스 2011"에서는 알라딘의 자스민, 미녀와 야수의 벨 파트의 더빙 노래를 담당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드디어 데뷔 앨범 [The Sweetest Sounds]를 출시. 음악잡지 JAZZ JAPAN 등에서 크게 거론되기도 했으며, 귀여운 외모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작, [The Sweetest Sounds]는 일본의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Sari (사리)'의 데뷔작이다. 신데렐라 주제곡이기도한 "So This is Love", 뛰어난 스윙감의 "It's Delovely", 깊이 있는 보컬로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준 발라드 "I've Got a Crush on You' 등 그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10곡을 수록하였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그녀의 아버지 'Nakamura Seiichi (나카무라 세이이치)'가 백 뮤지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