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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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 Plays Satie Part.1
- Mari Kumamoto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17.07.27
- 발매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아름다운 음색과 하모니로 전 세대를 매혹할 선율, 세계적 피아니스트 'Mari Kumamoto'가 선보이는 멜로디 [Mari Plays Satie Part.1]
'Mari Kumamoto (熊本マリ)'는 일본 도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유년시절부터 피아노를 가까이 하다 10살에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민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다. 1975년부터 스페인 왕립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 Joaquin Soriano에게 사사, 같은 해 스페인 청소년음악 콩쿨 우승 이후에는 장학생 자격으로 줄리어드 음악원에 입학하여 스페인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출신 교수들을 사사했다.
1986년, 음악원 졸업 후에는 최연소로 Recital Diploma를 수여 받으며 귀국했다. 1991년에는 스페인의 작곡가 페데리코 몸포우(Federico Mompou)의 피아노곡 전집을 녹음하였으며, 1993년에는 몸포우의 전기 '은밀한 음악'을 번역하였으며, 같은 해에 영국 왕립 음악원으로부터 눈부신 연주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졸업생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인 ARAM을 수여 받는다.
1994년 프라하에서 체코 필하모닉 관현악단과 협연하였으며 1996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Japan Week'에서 리사이클 공연을 개최하였고, 1998년 프라하에서도 리사이클을 개최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적국제 피아노 콩쿨의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TV,라디오 등에도 출연하며 집필활동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2016년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았으며, 일본 Kanagawa현의 아트 컬쳐 미디어인 'Magukaru'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Mari Plays Satie]는 클래식 작곡가들의 명곡들을 'Mari Kumamoto'가 연주하는 부드러운 선율과 매끄러운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기획 시리즈앨범 'Mari Plays'의 첫 번째 앨범으로, 그 첫 번째 앨범인 본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음색과 하모니로 전 세대를 걸쳐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클래식 작곡가 에릭 사티의 명곡인 '짐노페디'와 '그노시엔느' 를 비롯한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첫 번째 EP [Mari Plays Satie Part.1]에는 잔잔함과 멜로디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매력의 타이틀곡 'Satie : Je te veux (사티 : 난 그대를 원해요)', 평화로운 분위기와 잔잔한 선율이 매력적인 'Satie : Gymnopedie No.1 - Lent Et Douloureux (사티 : 짐노페디 1번)', 강인한 느낌의 도입부에 이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Satie : Poudre D`Or (사티 : 금가루)'를 비롯한 총 열 개의 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