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본 색소폰의 레전드와  취주악의 강호 학교가 협연! 명장 '혼다 토시유기'에 의한, 브라스 팬이라면 필청해야 할 새로운 스텐더드 [DINOSAX Part.2]

 

本多俊之(Honda Toshiyuki)

색소폰 연주자, 작·편곡가, 프로듀서

1957년 도쿄 출생. 대학 재학중인 1978년 첫 리더 앨범 [Burnin' Waves]를 L.A.의 퓨전 그룹 'Seawind'를 거느리고 발표. 이후 'Chick Corea', 'Freddie Hubbard', 'Red Mitchell', 'Christopher Cross' 등의 저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한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이다. 특히 그가 연주하는 소프라노 색소폰의 아름다운 음색은 견줄 사람이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작·편곡가로서도 TV드라마, CM, 영화, 클래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음악상을 수상한 "マルサの女 (마루사의 여자)"을 시작으로 한 '伊丹十三(이타미 주조)' 감독의 작품군 등의 영화들과 '메트로폴리스'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NHK 아침 연속 TV소설 '風のハルカ (바람의 하루카)' 등 수많은 영상 작품의 음악을 맡았으며, '港町十三番地 (항구 도시 13번지)' 등의 무대 작품에도 관여하였다. 클래식 위촉 작품 "Concero du vent"은 BBC필하모닉의 연주로 녹음되어 영국의 클래식 레이블 CHANDOS에서 발매되었고, 취주악 행사 '밴드 유신'의 위촉곡인 "Take It Easy"와 'Cretaceous Wind"은 항공 자위대 중앙 음악대가 녹음하여 킹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오리지널 앨범과 사운드트랙 등을 발표한 가운데, 색소폰을 발명한 'Adolphe Sax'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GREETINGS~Adolphe Sax에게 바침~]은 색소폰 앙상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환갑을 맞은 작곡가이자 색소폰 연주자의 중진 'Honda Toshiyuki'의 프로듀스로 취주악과 색소폰 앙상블을 위한 11곡을 신규 녹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음악상을 수상한 "マルサの女 (마루사의 여자)"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작곡한 'Honda Toshiyuki'가 새로운 분야인 '취주악'에 도전하는 의욕작. 충실한 혼다류(流)의 사운드가 취주악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낸다. 강호 고등학교 취주악부와의 공동 연주로,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Honda Toshiyuki'와 현역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연주를 수록하였다. 그 밖에도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폰 과르텟 'Trouvère Quartet'을 시작으로, 총 100명 이상의 멤버가 만들어낸 새로운 스텐더드 앨범.

 

참여 아티스트

本多俊之 (혼다 히로유키 / Soprano ,Alto Saxophone)

東海大學付屬高輪台高等學校 (도카이대학부속 다카나와다이고등학교 / W.Winds, Brass＆Percussion)

浜松海の星高等學校 (하마마츠우미노호시고등학교 / W.Winds, Brass＆Percussion)

 *2017년 4월 '浜松聖星高等學校 (하마마츠세세고등학교)'로 개명

Trouvère Quartet (Saxophones)

櫻井哲夫 (사쿠라이 테츠오 / Bass)

川口千里 (카와구치 센리 / Drums)

本多尙美 (혼다 나오미 / Piano)

 

앨범 자켓은 극장판 '은하철도999'를 비롯해 '밀림의 왕자 레오', '무민'등의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애니메이션 감독 'りんたろう(린타로)'의 팝 콜라주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