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Vol.1 하늘연가
- 장은경
- 앨범 평점 4.5/ 2명
- 발매일 : 2017.08.08
- 발매사 : 주식회사 리틀송뮤직
- 기획사 : 주식회사 리틀송뮤직
'장은경' [Vol.1 하늘연가]
[하늘 연가]가 나오기까지는 세번의 데모 CD를 제작하는 과정이 있었다. 주님의 은혜로 만들어진 찬양들 중 가장 마음을 울리는 곡들로 매 3년마다 데모 CD를 만들었다. 처음 찬양을 쓰던 때에 3개의 데모 CD를 만들고 난 후엔 정규 앨범으로 주님과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과 나누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된 앨범이 바로 [하늘 연가] 이다. [하늘 연가]는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말씀 하시는 주님의 사랑 노래이며 저도 주님을 사랑해요 라고 고백하는 주님의 자녀된 우리들의 감사 찬양이다.
'장은경' 사모가 주님께 찬양을 선물 받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성악을 전공했으나 앵무새 같이 따라 부르기만 하던 그녀에게 하늘 멜로디를 받아 적게 하시고 말씀으로 은혜의 가사를 쓰게 하신 수많은 시간들이 되돌아 보니 감사 뿐 라고 한다. '장은경' 사모는 기도 가운데 찬양의 멜로디를 찬양하고 그대로 피아노 치면서 악보로 만들고 가사도 말씀따라 그대로 옮겨 놓는 작업을 한다. 청음 실력이 좋지 않아서 찬양을 들려 주셔도 받아 적지 못해 많은 악기와 성가대의 합창들이 감상뿐이지 악보로 옮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멜로디 하나만 먼저 들려달라고 간구 했더니 작은 그 기도조차 주께서 응답해주셔서 아기가 걸음마 배우듯이 하나씩 하나씩 악보로 옮길 수 있었다고 한다.
찬양을 쓰기 시작한 후 7,8년 동안 멜로디에 옷을 입혀줄 편곡자를 놓고 끊임없이 기도했었는데 피아노 연주가이며 작곡자 '이학재'를 만나 주님께 선물로 받았던 찬양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학재' 편곡자는 버클리 음대(프로패셔널 뮤직)를 졸업하고, 뉴욕 Queens College에서 매스터 과정(Jazz Composition & Arranging)을 졸업하였고 앨범 프로듀싱으로는 첫 작업이며, 이 앨범에 수록된 총 12곡의 편곡을 담당하였고, 1곡의 작사, 작곡 그리고 2곡 피아노연주로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은 10곡의 곡을 '장은경' 사모가 직접 작곡하고, 몇 곡 작사를 하였으며, 함께한 작사자로는 '박엘리야' 목사님(장은경 사모의 어머니)께서 참여하였다. 총12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장은경' 사모 10곡, 찬송가 1곡, 나머지 1곡은 '이학재'의 곡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2번 트랙 "하늘연가"가 타이틀곡 이다. 11곡의 가사 번역은 보스톤에 '고은혜' 자매와 NJ Woodstown에서 목회하시는 '윤명현'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이 앨범의 악기녹음은 미국 내쉬빌에서 이루어졌으며, 연주자로는 이미 널리 알려진 'Dave Cleveland'(Guitar), 'Jason Webb'(Piano), 'Gary Lunn'(Bass), 'Garth Justice'(Drum)과 내쉬빌 'String Machine'의 멤버로 함께 25년을 연주 해 온 'David Davidson', 'DavidAngell', 'Monisa Angell', 'Carole Rabinowitz' 의 연주로 The Library studio에서 녹음 되었다. 모든 노래녹음은 뉴저지에 있는 NV Factory에서 이루어졌고 총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은 내쉬빌에 '김대우' 엔지니어가 함께 했다.
피아노의 선율과 스트링의 웅장함으로 시작하는 첫번째 곡 "Prologue: 하늘의 권능이"는 찬양의 서막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온 세상 만물들과 모든 성도들이 주의 영광을 선포하는 찬양이다. 타이틀 곡이기도 한 "하늘 연가"는 세마포의 사랑 이야기 라는 제목에서 출발 했다가 "하늘연가"라 는 제목으로 바뀌게 된 곡이다. 이곡은 몇년전 추수감사절 예배 때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가 색색의 향기와 향내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며 하늘 보좌에 올려지는 환상같은 영감을 주셔서 그자리에서 가사를 쓰고 예배를 마친후 10분만에 곡을 받아 적은 찬양으로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가 천사들의 수종으로 주님의 세마포로 짜여지는 아름다운 감사의 찬양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아" 이 곡을 작사하신 '박엘리야' 목사님은 '장은경' 사모의 어머니시다 미국이라는 먼 곳에 딸을 시집 보내시고 그리움의 기도가 기도문이 되고 딸을 향한 그 마음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구나 깨닫게 되어 어머니와 딸의 기도 가운데 찬양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사모곡이며, 축복송이다. 통곡의 기도는 절망 속에서 신음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며 마음 속으로 통곡하는, 아버지만 올려다 보며 주의 위로를 기다리는 주의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아버지의 응답의 사부곡이다. 눈물의 통곡이 하늘에 닿고 애통함에 가슴 아픈 홀로 있는 아들 딸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의 기쁨 되리라는 사랑에 애닮은 주님의 마음이며 은총의 찬양이다.
1. prologue 하늘의 권능이 - 시편 104편
2. 하늘연가
3. 통곡의 기도
4.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아
5.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 시편 92편 12절 - 15절
6. 사랑의 폭포수
7. 하나님이 나에게 - 여호수아 1장 1절 -9절
8.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 시편 126편
9.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 로마서 8장 28절- 29절
10. 엘샤다이 - 창세기 17장 1절- 8 절
1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2. Epilogue - Begin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