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A의 펑크 밴드 'Thumpasaurus'의

유쾌함 가득한 싱글 앨범 [I'm Too Funky]

 

프로듀서이자 드러머 'Henry Was', 베이스의 'Logan Kane',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Lucas Tamaren', 키보드의 'Paul Cornish', 색소폰의 'Henry Solomon' 다섯으로 구성된 펑크 밴드 'Thumpasaurus'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음악 학교에서 만나 밴드를 결성하여 70년대 유행하던 펑크 리듬과 사운드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댄서블한 분위기, 그리고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잔뜩 담아 그들만의 유쾌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각종 공연에서의 러브콜은 물론 많은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현기증 날 정도로 넘쳐 흐르는 펑키한 그루브를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고민하여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번 싱글 앨범 [I'm Too Funky]는 그들의 바람처럼 역동적이고 유쾌함 가득한 펑크 그루브에 그들만의 매력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든다.

 

"I'm Too Funky"라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70년대 펑키 사운드를 대표하던 일렉기타의 리드미컬한 솔로잉과 색소폰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곡은 매우 빠른 비트, 보컬의 재치 있는 가창력, 그리고 휘파람 소리처럼 들리는 EP사운드가 더해져 역동적이고 유머러스 한 분위기를 선사하는데, 오토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보컬과 현란한 베이스 솔로 까지 지루함 느낄 새가 없어 그들만의 흥에 흠뻑 젖게 만든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이번 곡으로 묵혀 있던 스트레스를 전부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