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조주영' - [나는 예수와]

 

'조이플샤인'의 멤버이자 작곡 , 편곡 , 피아노 연주로 활동해 온 '조주영'이 첫 번째 찬송가 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민호기' 목사의 프로듀싱과 '강수호', '최훈', '임선호'가 최고의 연주로 협연한 이번 음반은 8곡의 찬송가와 2곡의 새 노래로 채워졌다.

 

Producer 민호기, 조주영

Executive Producer 유경상

All Songs Arranged by 조주영

Lyrics & Composed by 조주영 (그 사랑, 나는 예수와)

Guest Vocal, Chorus  민호기, 이 길, 최빛나, 하은지

Recording 서보욱 @FROMTOworks, 임재긍 @Mecca

Mixing & Mastering 서보욱 @ FROMTOworks

Photography 변지은

Design Artworks 변수영

 

이 음반의 시작, 왜 음반을 만들어야 할까, 왜 하고 싶은 걸까,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앞으로 내가 노래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복음 전하기 위해서" 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그렇다면 지체하거나 멈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각 곡에 새로운 색을 입힌 곡으로 편곡하였고, 타이틀과 서브타이틀 곡인 "나는 예수와", "그 사랑"은 찬송가는 아니지만 음반 전체에 흐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와 사랑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지어진 새로운 곡이다. 처음에도, 음반 작업을 끝맺으면서도, 사역의 현장에 나가 노래 할 때도 기도하는 것은.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르는 사람 모두 그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어지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그 따듯한 마음을 경험하는 음반이 되어지길 기도하며...

 

1.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쿵짝쿵짝" 보혈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확신을 담은 기분 좋은 느낌으로 시작하는 곡이다.

 

2.너 근심 걱정 말아라

한 공간안에 예수님과 나. 한 사람을 바라보시며 따뜻한 음성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품에 안으시는 우릴 향한 영원한 사랑의 고백을 담아 편곡한 곡이다.

 

3.그 사랑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힘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새롭게 지어진 두 곡중 첫번째 곡. 어둠가운데에서 쉽사리 돌이키지 못하는 인생을 끝까지 기다리시며, 주님만을 바라볼 때 형용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덮으시는 감격을 고백한 노래이다.

 

4.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힘찬 기타사운드와 코러스로 시작하며, 세상과는 다른 눈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자고 선포하는, 믿음의 힘찬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주는 곡이다.

 

5.내게있는 모든 것을

헌금송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 곡을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해 내었다. '드린다' 라는 고백에 내 전부를 담아 사랑하는 주님앞에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오래되고 버석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목소리 만으로 공간감을 표현해 내었다.

 

6.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박수치며 부르고 싶은 마음을 담아 편곡한 곡이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기분 좋고 부드러운 스윙 리듬에 마음을 담아 고백하고 올려드리는 곡이다.

 

7.나는 예수와

타이틀 곡인 "나는 예수와" 찬송가를 짓는다는 마음으로 4절로 이루어져 있고, 간주가 없이 연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편곡에서는 의도하여 화려한 연주를 철저히 배제하고, 가사와 목소리에서 주는 메세지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게스트보컬 (민호기, 조이플샤인의 최빛나, 이 길, 하은지) 각 절 마다 구현해 내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진정한 천국을 살아내고 소망하는 삶을 담아내며, 우리의 일상을 녹여내어 노래하고 삶의 그려내는 아름다운 고백이 담긴 "나는 예수와"

 

8.주 안에 있는 나에게

가장 기존의 찬송가 편곡에 가까운 느낌의 피아노 한대로만 구현해 낸 곡이다. 단 한 분, 주님만이 관객 되시고 그 앞에서 노래 하는 기분으로 찬찬히, 그리고 부드러운 선율로 노래한 곡이다.

 

9.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도시의 화려한 불빛들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강렬한 사운드가 시작되면서 부터는 도시의 빨라진 움직임 속에 우리가 잊고 사는 중요한 것을 돌이켜 바라보는 느낌으로 편곡하였다. 이 앨범 전반에 담겨져 있는 '복음' 이라는 메시지 앞에, 머뭇거리지 말고 나가서 복음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경쾌한 곡이다.

 

10.하나님의 나팔소리

다시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그려낸 곡.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라는 다양한 생각을 해보다가, 한 편의 책을 펼쳤을 때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튀어나와 즐겁게 노래하며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 한, 천국 소망을 상상해 보고 즐거이 노래한 곡.

 

11.나는 예수와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