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겨울용 남자
- 제이미 스톤즈
- 앨범 평점 5/ 7명
- 발매일 : 2018.01.10
- 발매사 : 주식회사 사운드리퍼블리카
- 기획사 : 구름저편컴퍼니
추운 겨울을 덮어줄 따뜻한 사랑노래
'제이미스톤즈'의 [겨울용 남자]
"니가 웃었으면 좋겠어", "여름감기", "초콜릿보다", "실감이 안나" 등 따뜻한 감성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제이미스톤즈'의 겨울앨범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생활가사의 달인이라고 불리우는 '커피소년'과 공동작사작업을 함께 할 정도로 작사가로서의 실력도 인정받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곡들도 기대가 너무 크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세 곡이 수록되었는데, 타이틀곡은 바로 "겨울용 남자"이다. '제이미스톤즈'와 함께 협업을 하는 작곡가 백하슬기(남예술종합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와 함께 작곡을 했으며, 그의 제자인 기획자 홍현택감독과의 대화 속에서 모티브를 받아 이 곡의 시작점인 제목부터 완성 후 가사와 멜로디를 완성했다고 한다.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고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두번째 곡은 "하얀 그래서 슬픈"이다. 역시 작사는 '제이미스톤즈', 작곡은 백하슬기 공동작곡인 곡이다. 추운 겨울 달달한 사랑노래들만 들리는 것 같아서, 그리워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 '제이미스톤즈'의 가성음역대를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곡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마지막 곡은 "스메랄도"인데 이 곡은 그가 홍보대사로 있는 배워서 남주는 비영리단체인 '꽃이되었다'에서 한 해동안 진행해온 작사작곡클래스에서 참여한 이주연이(중1)라는 친구와 함께 만든 곡이다. 작곡은 백하슬기교수와 꽃이되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그리움에 대한, 고백하지 못한 아쉬움을 아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려진 곡이다. '제이미스톤즈'가 꼭 불러보고 싶었던 곡으로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고 이번 싱글에 실을 수 있었다.
2018년 한해동안 그는 그동안 정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가사에 담아 자주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주제는 대부분 '보통의날들'과 '청춘' 그리고 '위로' 등이다. 더불어 브루노국립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 실용음악 보컬학과 교수로도 활동하게 되어 후진 양성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십여년이 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뚝심있는 길을 걸어온 '제이미스톤즈'. 앞으로의 그의 음악의 행보에 기대를 더욱 실어본다.
[송리스트]
1.겨울용 남자
2.하얀 그래서 슬픈
3.스메랄도
[Credits]
Producer_제이미스톤즈
Director_제이미스톤즈
Keyboard_백하슬기
Guitar_이강하
Chorus_제이미스톤즈
Progrem_제이미스톤즈
Mixing&Mastering_이대은
Album design_제이미스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