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Govinda' - [Relics 2]

 

일렉트로 에스닉 얼터너티브 팝 밴드 '고빈다(Govinda)',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최신 스타일로 리-워크 (Re-Work)한 두번째 앨범, [Relics 2].

 

'고빈다(Govinda)'는 인도/이탈리아 밴드로 현재 이탈리아의 플로렌스를 기반으로 유럽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에스닉 얼터너티브 팝 밴드 (Electronic Ethnic Alternative Pop Band)라 할 수 있다. Satya Mana, Yasodananda, Dee Jay Om, Chandra, Maurene Fernando, Lucretia Chronister, Alexander Robotnick, Pandit Ananda 등 8인으로 구성된 밴드인 이들은 94년 뉴 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LA와 바르셀로나 등에서 유명한 'DJ OM'을 만나면서 지금의 '고빈다(Govinda)'가 시작되었고, 이때 첫번째 앨범 [Selling India by the Pound]를 비롯해 첫번째 12인치 싱글 [Trascendental Ecstasy]를 발표했다.  이후 이탈리아 투어를 거치면서 새로운 앨범 [Atom heart Madras]를 EMI Music Italy를 통해 글로벌 발매했고, 이중 3개의 싱글이 "Paul McCartney", "Sting"의 트랙과 함께 EMI의 Gold 판매를 기록한 [Eterea] 앨범에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빈다'는 뮤지션/DJ 'Alexander Robotnick'와 협업을 통해 90년대 일렉트로/하우스 스타일을 가미했다. 이를 통해 [Shiva], [Yasomati] 등을 발표했고, 여기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아티스트인 Franco Battiato도 함께했다. 2002년엔 미국인 싱어 'Lucretia'가 새로 들어오면서 세번째 앨범 [Wish you were India]를 발표, 이중 두 개의 싱글 [Dance in XTC], [Starship]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2012년엔 69회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 'Girotondo'의 OST 앨범인 [The Original Soundtrack]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발매 및 자료 제공: 시크리션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