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댄스 뮤직의 귀재에서 앰비언트의 거장까지!

가장 다재다능하며 성실한 일본의 프로듀서 Susumu Yokota

20년 간의 프로듀싱이 집대성된 유작

 

Susumu Yokota (스스무 요코타)는 93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래로 활동을 마무리한 2012년까지 30장이 넘는 음반을 발표하며, 가장 다재다능하면서도 성실한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요코타는 자신의 모국 일본에서 수년간 온갖 종류의 하우스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때때로 테크노, 트랜스 등을 시도하는 ‘댄스 뮤직의 귀재’로 알려져 있었다. 이 시기에는 Ringo (링고), Prism (프리즘), Sonicstuff (소닉스터프) 등 여러 가명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댄스곡들은 주로 훵키하고 즐거웠으며 주로 디스코에 큰 영감을 얻은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후 아방가르드한 일본 현대 무용 부토 댄스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고 앰비언트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1998년 발표한 [Magic Thread] 부터 2002년의 [The Boy and the Tree]까지, 총 5개의 앰비언트 앨범 시리즈는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2010년 이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2015년, 병환으로 54살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다. 

본 작, [Dreamer]는 가장 다재다능하면서도 성실한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는 일본의 앰비언트 프로듀서 Susumu Yokota (스스무 요코타)가 사망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이다. 약 2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의 모든 것들이 집대성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