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힙합과 재즈의 과감한 퓨전 프로젝트 Yesterday’s New Quintet

그 첫 번째 스핀 오프 Sound Directions

재즈 레코드 ‘블루 노트’의 명곡들을 골라 

21세기 블루스 스타일로 재편곡한 프로젝트 첫 번째 정규작!

 

Sound Directions (사운드 디렉션스)은 힙합 프로듀서 Madlib (매드립)이 주창한 힙합과 재즈의 과감한 퓨전을 시도하는 솔로 프로젝트 Yesterday’s New Quintet (예스터데이스 뉴 퀸텟’ 이하 YNQ)의 첫 번째 스핀오프 프로젝트이다. YNQ는 비록 솔로 프로젝트였지만 ‘5중주단 (Quintet)’ 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드립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가상 멤버의 존재를 만들어 이름까지 지어 주었는데, 특히 02-07시즌에는 이 컨셉이 만개하여 가상의 멤버 각각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도 발표한다. ‘사운드 디렉션스’는 바로 이 시기 탄생한 스핀오프 프로젝트이다. YNQ은 그 규모를 확장하여, 이후 ‘Yesterday’s Universe (예스터데이스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거듭나는데, 기존 그룹 멤버와의 긴장감이 걷잡을 수 없이 팽팽해지고 결국 2007년 해산을 선언한다.

 

본 작, [The Funky Side Of Life]는 힙합 프로듀서 Madlib (매드립)이 소울/재즈 프로젝트 Sound Directions (사운드 디렉션스) 를 통해 2005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매드립은 재즈 레코드 ‘블루 노트’의 명곡들을 골라 21세기 블루스 스타일로 재편곡했다.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Marcos Valle (마르코스 발레)의 ‘Wanda Vidal’, David Axelrod (데이빗 액슬로드) ‘A Divine Image’, Lesiman 의 ‘Play Car’ 등 재즈의 고전 명작들을 기쁨 충분한 소울/훵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