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Mabanua' [Blurred]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드러머, mabanua

굵직하고 타이트한 비트 위, 희미하게 부유하는 음색, 꿈결같은 사운드까지 완벽한 밸런스!

연주부터 보컬, 믹스까지 스스로! 6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만든 그의 세 번째 정규작!

 

Mabanua (마바누아)는 드러머, 비트메이커, 싱어 등 1인 3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일본 출신의 멀티 플레이어 뮤지션이다. 유투브에 혼자서 완벽하게 해내는 트랙메이킹 영상이나 드럼을 치는 동시에 가창을 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등이 화제될 정도로 힙합/소울 등의 블랙 뮤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자신의 음악에 녹여내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서도 잘 알려져있다. 그는 개인 음반 활동 이외에 트랙메이커 'Shingo Suzuki(싱고 스즈키)', 재즈 기타리스트 'Shingo Sekiguchi (싱고 세키구치)'와 함께 재즈힙합 프로젝트 팀 'Ovall (오발)'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FUJI ROCK FESTIVAL, SUMMER SONIC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본 작, [Blurred]는 6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만든 Mabanua (마바누아)의 세 번째 정규작으로 모든 악기를 전부 혼자서 연주했으며, 보컬, 믹스까지 혼자서 완성 시켰다. 굵직하고 타이트한 비트, 희미하게 부유하는 음색, 꿈결같은 사운드의 밸런스가 돋보이는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야말로 Mabanua (마바누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악적 세계관을 응축시켰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어 가사를 도입했으며, Chara, Achico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곡 또한 이 앨범의 필청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