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패기 넘치는 단편 옴니버스 [창간호]가 이 시대 사라진 ‘낭만’을 소환한다

[대리 드라이버] [이혼합시다] [양가성의 법칙] [미안해] [삼선의원]까지 풍류와 멋을 가득 담아낸 라인업 화제!

 

2019년 1월, 신선한 프로젝트가 풀 가동된다. 바로 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만들어 낸 옴니버스 [창간호]가 그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감정에서 시작된 ‘낭만’을 이야기할 [창간호]는 총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인 [대리 드라이버]가 첫 번째 이야기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문종원 조달환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서 만나 피할 수 없는 인연이 만들어 낸 골 때리는 상황들을, 뮤지컬 형식을 더하여 풍성한 볼거리 및 독특한 스토리 구조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블랙 코미디가 가진 특유의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대리 드라이버]는 뜻밖의 상황에서 자신이 잊고 있었던 사랑을 떠올리게 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대리 드라이버]와 또 다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낭만’이라는 것을 주제로 풍류와 멋을 가득 담아낸 작품들로는 [이혼합시다] [양가성의 법칙] [미안해] [삼선의원]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 벌써부터 영화 [창간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각각 ‘사랑’, ‘꿈’, ‘죽음’, ‘인연’,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껏 쉽게 만나 보지 못했던 소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 ‘현실 풍자’를 제대로 보여주며 작품의 패기를 자랑할 것이다.

 

[Album Review]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스바시바’는 영화 [대리 드라이버]의 남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우로 참여한 문종원, 이지현 배우가 직접 불렀고, 뮤지컬 장면에 삽입돼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이제 봄’은 [삼선의원]의 뮤즈 역할을 맡은 부진서 배우가 직접 불렀다.

어쿠스틱한 기타 반주에 담담한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어두운 시절이 끝나고 봄이 온다는 영화의 주제를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창간호]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OST를 작업해온 신민, 이상훈(4bros) 음악감독이 모든 영화의 음악을 맡아 영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OST의 의미에 대해 “각 영화에서 보여주는 주제와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직접 영화를 보고 앨범을 들으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OST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Track List]

[대리 드라이버] - TR 01, 02, 03

[이혼합시다] - TR 04

[양가성의 법칙] - TR 05, 06, 07

[미안해] - TR 08, 09, 10

[삼선의원] - TR 11, 12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4bros

‘스바시바’, ‘빠까 (Acoustic)’, ‘이제 봄’ Lyrics by 백승환

All Music Composed & Arranged by 신민 / 이상훈 @4bros

All Music Piano & Keyboard, Programing By 신민 / 이상훈 @4bros

Guitar 이현종 (TR 02, 05, 06), 정병학 (TR 03, 11), 박근영 (TR 07)

‘스바시바’ Song by 문종원, 이지현

‘빠까 (Acoustic)’ Song by 이지현

‘이제 봄’ Song by 부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