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부탁 하나만 들어줘 (A Simple Favor) OST
Theodore Sha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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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19.05.17
  • 발매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OST

“Paul Feig(폴 페이그)” 감독, “Blake Lively(블레이크 라이블리)”, “Anna Kendrick(안나 켄드릭)”
주연의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원제: A Simple Favor)>는 신선한 주제와 스토리로 관객들을 한 눈에 사로잡으며
화재에 오른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스토리는 ‘부탁’으로 부터 시작된다. 개인적 사정으로 자신의 아들 니키를 픽업해 달라는
에밀리의 부탁을 받은 그녀의 친구 스테파니. 이것을 끝으로 에밀리는 실종되고 만다. 그녀의 실종을 걱정하면서도 그녀의 가족들을 보살피던
스테파니. 그러던 중 에밀리가 사체로 발견되고 나면서 스테파니와 에밀리의 가족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일어난다. 그녀는 대체 왜 사라졌던
것일까. 왜 사체로 발견된 것일까.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와 스릴감. 영화는 관객들에게 엔딩에 치닫기까지 어떤 결말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르 소재에 맞게 의미심장하고 긴장감을 조성하는 스코어 뮤직이 다소 눈길을 끈다. 각 씬과 어우러지는 완벽한 매치의 음악, 그리고 각
배우들의 명연기를 더욱 살려 낸 또다른 주연은 미국 영화 음악 감독 “Theodore Shapiro(시어도어 셔피로)”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트럼보>, <스파이>, <뻔뻔한 딕 & 제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턴> 등 판타지 혹은 코미디 영화들의 OST를 다수 작업하며 많은 OST 작품
활동을 선보이는 그는 재즈, 팝, 오케스트라, 락, 트레디셔널 월드 뮤직 등 한 장르에 극한 치 않는 수준급의 스코어링을 선보여 완벽한
앙상블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그는 코미디 작품을 가장 많이 해 온 것으로 유명한데,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감독으로 불리어 지는
“David Frankel(데이빗 프란켈)”, “Stiller(스틸러)”, “John Hamburg(존 함부르크)”, “Mike
Judge(마이크 저지)” “Harold Ramis(해롤드 라미스)” 등과 협업하며 코미디 음악 계의 황제 음악감독으로 일컬어지며,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사운드를 보여주는 것에 반하여 굉장히 심도 있고 탄력적인 스코어링을 보여주며 놀라움에 금치 못하게
하였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OST]는 의미 심장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멜로디(02번 트랙 ‘Start From The
Beginning, 08번 트랙 ‘It’s Been Four Days’에서 확연히 드러나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라면 바로 떠오를
멜로디이다.)를 중심으로 하여 각 씬에 맞는 색깔로 새롭게 각색된 26개의 트랙으로 완성되어 각각의 매력을 더했다. 영화 스토리 특성 상
긴장감과 함께 떠오르는 의구심, 스토리가 진전되면서 밝혀지는 뜻 밖의 반전과 충격적인 사실을 묘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트랙들은 스트링의
트레몰로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영화의 각 씬을 완벽히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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