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재즈힙합 비트메이커 re:plus!

 

마일스 데이비스, 누자베스, DJ Okawari를 방불케하는 재즈힙합 사운드

re:plus와 일본의 트럼펫 주자 Yusuke Shima의 공동 제작 앨범 

 

re:plus (리 플러스)는 일본 재즈힙합씬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랙메이커 Hiroaki Watanabe (히로키 와타나베)의 솔로 프로젝트로 당초에는 Kohei Sato (코헤이 사토)와의 유닛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솔로 프로젝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인기 컴필레이션 [IN YA MELLOW TONE 3]에 수록된 데뷔 곡 'Everlasting Truth'가 아이튠즈 힙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첫 정규작 [Everlasting Truth]를 발표, 다양한 장르를 엮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스탤지어 분위기의 트랙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으며 "멜로우 힙합" 씬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Yusuke Shima (유스케 시마)는 200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300타이틀의 넘는 앨범이 참여해온 베테랑 트럼페터이자 프로듀서다. 트럼페터/피아노 듀오인 Shima&ShikouDUO로 활동하며 4개의 앨범을 거의 모두 작편곡하기도 했다. 트럼펫/피아노 편성으로는 드물게 07년도 후지 록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고, 전국 타워 레코드 J-Jazz 차트 1위를 휩쓸고 메이저 레이블에서도 릴리즈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며 한층 더 이름을 알렸다. 클럽 그루비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솔로 프로젝트 [Silent Jazz Case]로 성공적인 결과를 냈고, 연주, 프로듀싱, CM송으로도 활약하는 한편, 일본 최대의 음악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도 트럼펫 트럼본 섹션을 연주 녹음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작, [Prayer]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 세계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re:plus (리 플러스)와 트럼펫 주자 Yusuke Shima (유스케 시마)의 공동 제작 앨범이다. 2010년 대 히트작 [Everlasting Truth]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re:plus (리 플러스)의 멜로우하고 재지한 인스트루멘탈 힙합 세계관을 바탕으로 엣지 넘치는 힙합 비트와 Yusuke Shima (유스케 시마)의 트럼펫, 플뤼겔호른, 뮤트 트럼펫이 어우러져 마치 재즈힙합의 금자탑인 마일스 데이비스 [Doo-Bop]을 방불케한다. 세련되고 섬세한 연주외에 샘플링도 함께 섞은 곡들은 마치 누자베스와 DJ Okawari, Uyama Hiroto를 연상케한다. 편안한 재즈힙합 사운드를 찾는 리스너들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총 13곡이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