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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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lads
- Thomas Siffling,Daniel Prandl
- 앨범 평점 3.5/ 3명
- 발매일 : 2010.09.10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Jazz 'n' Arts
독일 재즈씬의 새로운 기수로 각광받고 있는 트럼펫 플레이어 Thomas Siffling이 실력파 피아니스트 Daniel Prandl 과 함께 선보이는 아름다운 선율! [Ballads]
동요 ‘솔솔 부는 봄바람’으로 잘 알려진 독일 민요, ‘Alle Vögel sind schon da’, 샹숑 명곡 ‘La Mer(바다)’의 리메이크 등 섬세하고 아름다운 재즈 발라드 곡들 수록! Thomas Siffling은 1972년, 독일 남서부의 카를스루에 출생으로 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관록의 트럼펫, 프루겔혼 플레이어이다. 99년에 쿼텟 편성의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다양한 레코딩, 다양한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2000년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주최한 음악 컨테스트 재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독일 재즈 씬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분명히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그는 정통파 연주자로서의 이미지와 동시에 매우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혁신주의자로서의 면모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일궈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 “그가 없는 독일 재즈씬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본인의 리더작인 “Cruisen”과 함께 컴필레이션 “Kitchen Music” 등이 디지털로 발매되었고, 또한 Club Des Belugas가 리믹스한 그의 곡 “One Hand Clapping”의 리믹스 버전 역시 다양한 라운지 컴필레이션에 삽입되어 국내 재즈/라운지 팬들에게도 이미 입 소문이 충분히 나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본 작 “Ballads”는 Thomas Siffling이 독일 만하임 출신의 젊은 재즈 피아니스트 Daniel Prandl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앨범으로 그간 누-재즈 스타일을 일관되게 선보여왔던 것과는 달리 좀 더 보편적이면서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적인 감성의 우수 어리면서도 차분한 연주곡들을 담아내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들의 오리지널들도 감미롭지만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곡들의 리메이크가 특히 눈에 띈다. 동요 ‘솔솔 부는 봄바람’으로 알려진 독일 민요 ‘Alle Vögel sind schon da’과 동요 ‘나비야 나비야’의 원곡인 ‘Hänschen klein’(꼬마 한스), 그리고 Charles Trenet의 샹숑 명곡인 ‘La Mer(바다)’ 등이 재즈 스탠더드로 편곡되어 아름답고 섬세하게 연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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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솔솔 부는 봄바람’으로 잘 알려진 독일 민요, ‘Alle Vögel sind schon da’, 샹숑 명곡 ‘La Mer(바다)’의 리메이크 등 섬세하고 아름다운 재즈 발라드 곡들 수록! Thomas Siffling은 1972년, 독일 남서부의 카를스루에 출생으로 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관록의 트럼펫, 프루겔혼 플레이어이다. 99년에 쿼텟 편성의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다양한 레코딩, 다양한 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2000년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주최한 음악 컨테스트 재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독일 재즈 씬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분명히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그는 정통파 연주자로서의 이미지와 동시에 매우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혁신주의자로서의 면모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일궈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 “그가 없는 독일 재즈씬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본인의 리더작인 “Cruisen”과 함께 컴필레이션 “Kitchen Music” 등이 디지털로 발매되었고, 또한 Club Des Belugas가 리믹스한 그의 곡 “One Hand Clapping”의 리믹스 버전 역시 다양한 라운지 컴필레이션에 삽입되어 국내 재즈/라운지 팬들에게도 이미 입 소문이 충분히 나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본 작 “Ballads”는 Thomas Siffling이 독일 만하임 출신의 젊은 재즈 피아니스트 Daniel Prandl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앨범으로 그간 누-재즈 스타일을 일관되게 선보여왔던 것과는 달리 좀 더 보편적이면서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적인 감성의 우수 어리면서도 차분한 연주곡들을 담아내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들의 오리지널들도 감미롭지만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곡들의 리메이크가 특히 눈에 띈다. 동요 ‘솔솔 부는 봄바람’으로 알려진 독일 민요 ‘Alle Vögel sind schon da’과 동요 ‘나비야 나비야’의 원곡인 ‘Hänschen klein’(꼬마 한스), 그리고 Charles Trenet의 샹숑 명곡인 ‘La Mer(바다)’ 등이 재즈 스탠더드로 편곡되어 아름답고 섬세하게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