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누디스코 듀오 Poolside의 멤버 Turbotito!

다운템포와 디스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멜랑콜리하고 칠한 사운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한줄기 바람과도 같은 싱글 [Careful]

 

Turbotito(터보리토)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다. 90년대 중반부터 음악을 만들어온 터보리토는 Ludo X(루도 엑스)라는 신스팝 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며 레게, 댄스홀 아티스트 Søren Schou(소렌 샤우)와 함께 다운템포 덥 프로젝트 Djosos Krost(조소스 크로스트)를 결성했다. 이후 Ludo X(루도 엑스)의 활동이 끝난 뒤 멤버였던 Jeppe Laursen(예페 라우르센)과 Jesper Mortensen(제스퍼 모텐슨)이 결성한 그룹 Junior Senior(주니어 시니어)의 공식적인 멤버는 아니지만 이들의 데뷔앨범과 투어공연의 베이시스트로서 함께 활동해왔다. 2004년 주니어 시니어를 탈퇴하면서 인디록 밴드 Ima Robot(아이마 로봇)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프로듀서 John Dal Santo(존 달 산토)와 일렉트로닉 그룹 Guns N' Bombs(건스 앤 봄스)를 결성해 발표한 데뷔 EP [Nothing Is Getting Us Anywhere]가 피치포크에서 극찬을 받으며 전자음악 프로듀서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해냈다. 이후 2007년 Ima Robot, Djosos Krost, Guns N' Bombs의 신작 앨범을 연달아 발표한 뒤로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휴식기간을 가진 터보리토는 2011년 Jeffrey Fare(제페리 페어)와 함께 누디스코 그룹 Poolside(풀사이드)를 결성해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그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다. 

본 작 [Careful]은 Ima Robot(아이마 로봇)의 베이시스트 이자 Poolside(풀사이드)의 멤버인 Turbotito(터보리토)의 신작 싱글로,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몽환적이고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디사이저 연주위에 Turbotito(터보리토)의 목소리가 더해져 특유의 감각적이고 경쾌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