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PLINTERS : 20th Century Hungarian Works For Piano
Mariann Marc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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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19.08.09
  • 발매사 : (주)인피니스
  • 기획사 : Odradek Records
헝가리 피아니스트 마리안 마치가 선보이는 아주 사적인 앨범.
 
고국 헝가리 작곡가들의 자취를 따라잡기 위해 만든 이 앨범은 작곡가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의도를 충실히 연주 속에 녹여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세기 헝가리 음악 지형의 다양한 면모와 흥미로운 강점들을 단번에 엿볼 수 있는 앨범.
 
Track List
1 Splinters, Op. 6/d: I. Molto agitato
2 Splinters, Op. 6/d: II. Sostenuto
3 Splinters, Op. 6/d: III. Vivo - Prestissimo - Vivo
4 Splinters, Op. 6/d: IV. in memoriam Ştefan Romaşcanu. Mesto Pesante, strascinando
5 Fém (Études, Book II)
6 Méditation sur un motif de Claude Debussy
7 Seven Pieces for Piano: I. Lento
8 Seven Pieces for Piano: II. Complainte Székely. Rubato, parlando
9 Seven Pieces for Piano: III. „- il pleut dans mon cœur comme il pleut sur la ville -” (Verlaine). Allegretto malinconico
10 Seven Pieces for Piano: IV. Épitaphe. Rubato.
11 Seven Pieces for Piano: V. Tranquillo
12 Seven Pieces for Piano: VI. Chanson populaire Székely. Poco rubato
13 Seven Pieces for Piano: VII. Rubato
14 (... de l’automne et du champ...) from Contes Op. 2. No. 10
15 Trois Burlesques pour piano, Op. 8/c: I. (querelle). Presto
16 Trois Burlesques pour piano, Op. 8/c: II. (un peu gris...). Allegretto
17 Trois Burlesques pour piano, Op. 8/c: III. Molto vivo, capriccioso
18 Ricercare
19 Arthur Rimbaud in the Desert
20 The Ultimate Goal
 
Artists 
Mariann Marczi (피아노)
 
Credits
음반명: SPLINTERS: 20th Century Hungarian Works for Piano 
아티스트: Mariann Marczi
작곡: György Kurtág; György Ligeti; Zoltán Kodály; László Lajtha; Béla Bartók Zoltán Jeney; Gyula Csapó
기획사: Odradek Records
 
아티스트 소개 
마리안 마치(Mariann Marczi)는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부다페스트의 벨라 바르토크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이후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에서 산도르 팔바이(Sándor Falvai), 피터 나기(Péter Nagy) 등을 사사했다. 음악 교육의 대부분을 자신이 태어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어나간 그녀는 당연한 수순으로 고국의 음악가들과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헝가리안 클래식 레퍼토리를 통해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헝가리 음악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는 연주 활동과 함께 리스트 음악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레이블 소개
아주 새로운 방식의 레코드 레이블, ODRADEK RECORDS
오드라덱 레코드Odradek Records는 민주적인 협동조합을 지향하는 비영리 레이블입니다. 무엇보다도 ‘음악’과 ‘뮤지션’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오드라덱은 스스로 음악을 선택하고 그 음악을 스스로 관리하는, 진실로 ‘자유로운’ 아주 새로운 방식의 레이블을 지향합니다.
자유롭게. 공평하게. 그러나 누구보다도 전문적으로. 신선한 음악으로 가득 찬 오드라덱의 카탈로그는 이런 원칙 아래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음악을 오드라덱 레코드에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26개국 뮤직 인더스트리의 전문가들이 모든 음악을 심사하고 공정한 결과를 전달해 줄 테니까요. 좋은 음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미지, 유명세, 배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드라덱은 오로지 ‘음악 그 자체’만 바라보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음악 유통이 일방통행이 되어 버린 현재의 관행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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