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마카야 맥크레이븐을 시카고 재즈 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게 한 믹스테잎

[Where We Come From (CHICAGOxLONDON Mixtape)]

시카고와 런던의 재즈 뮤지션이 만들어낸 폭발적인 에너지와 신선한 사운드

 

“어두운 클럽 공연의 매력을 앨범에 담아내는 그의 능력, 오래된 녹음 방식을 따른 레코딩이 가지는 시대를 초월한 질감, 그리고 힙합 프로듀서로서 사운드를 레이어하는 방식으로 인해 마카야 맥크레이븐은 시카고 재즈 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젊은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 New York Times

 

“현재 가장 활발한 재즈 무대인 시카고와 런던, 각 도시의 20명이 넘는 연주자들과 그들의 창의적인 정신이 담긴 5일 간의 런던에서의 녹음.” – Music Is My Sanctuary

 

마카야 맥크레이븐은 그의 대표작 [Universal Beings]의 녹음을 위해 2017년 10월, 3일간 런던을 찾았다. 런던의 떠오르는 재즈 뮤지션인 Theon Cross, Nubya Garcia, Joe Armon-Jones, Soweto Kinch, Ashley Henry, Daniel Casimir와 Kamaal Williams를 처음 소개받았고, 이틀간 함께 연주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영국 재즈의 중추적인 장소인 Total Refreshment Center (TRC)에서 ‘CHICAGOxLONDON’이라는 이름으로 이틀짜리 쇼케이스를 열었고, 이곳에서의 모든 라이브는 녹음되었다. 이틀간의 쇼케이스가 끝난 바로 다음날, 다섯 명의 프로듀서가 TRC를 찾았다. 전날 밤 있었던 마카야 맥크레이븐과 런던 재즈 뮤지션들의 레코딩을 가지고 리믹스 대결을 펼쳐달라는 TRC의 초대 때문이었다.

 

이날의 리믹스 결과물에 Emma-Jean Thackray와 Lexus Blondin의 리믹스가 후에 추가되어 마카야 맥크레이븐의 새 믹스테잎의 재료가 되었다. 그는 편집과 배열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 [Where We Come From (CHICAGOxLONDON Mixtape)]을 2018년 11월 디지털로 먼저 발매하였다. 이 믹스테잎을 통해 마카야 맥크레이븐은 시카고를 초월하여 재즈는 전 세계에 속한 것임을 알리며, 그 역시 시카고를 대표하는 뮤지션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로 발돋움한다.

 

Featured artists: Makaya McCraven, Soweto Kinch, Theon Cross, Joe Armon-Jones, Nubya Garcia, Kamaal Williams, LeFtO, Don Leisure & Earl Jeffers (of The Darkhouse Family), Ben LaMar Gay, Emma-Jean Thackray, Quiet Dawn, Lexus Blon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