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클래식매니저가 선정한 바흐의 바이올린 시리즈, 바이올린 소나타]

아르튀르 그뤼미오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 수록

 

우리가 아는 소나타는 제시-발전-재현으로 이루어진 형식이다. 그러나 바흐 시대의 소나타는 모든 기악들 중 소규모 편성의 음악들을 일컬었다. 또 기록에 따르면 바흐는 하프시코드를 다루었던 것 만큼 바이올린도 수준급 이상으로 다루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이 가장 익숙한 두 대의 악기인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 두 대의 악기로 만들어진 소나타는, 가장 매끄럽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음악으로 우리에게 들려질 것이다. 또한 아무런 반주 없는 바이올린 독주곡을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다. 당시는 베이스라인 악기와 하프시코드가 동반된 콘티누오 반주가 붙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바흐는 대담하게도 바이올린 한 대만으로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그가 만든 3곡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6곡의 소나타를 아르튀르 그뤼미오 등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로 묶어보았다. 이 앨범은 클래식 애호가에서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 ~ 2번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1960년 녹음 / 1961년 출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1961년 녹음 / 1962년 출판

바이올린 소나타 1 ~ 2번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1963년 녹음 / 1964년 출판

바이올린 소나타 3 ~ 4번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1961년 녹음 / 1962년 출판

바이올린 소나타 5 ~ 6번 - 아르튀르 그뤼미오 바이올린 1963년 녹음 / 1964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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