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진 자기만의 방에서 마주하는 외로움에 대하여.

세상과 나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거대한 어둠.

저마다 외로운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척박한 고립과 절망 속에서

우리의 사상이 비로소 능금처럼 익어가는 마법같은 순간을 맞이한다.

분주히 달려왔던 시간을 거슬러 비로소 나의 작은 방으로 돌아와

허무로 가득찬 각자의 마음을 끌어안는다.

[Credit]

Produced by 이디스(edith)

Song and Arranged by 이디스(edith)

Words 윤동주

Performed by

Vocal & All Sound Programming & Playing 이디스(edith)

Chorus 강철 장한나 한정훈

Brass /

Trumpet 김승헌

Trombone 김태훈

Horn 신동복

Artwork 이디스(edith)

Mixed, Mastered by B.A.Whe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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