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클래식매니저가 선정한 이탈리아 피아니즘의 대부, 아르투로 미켈란젤리의 연주]

정제된 음향, 군더더기 없는 터치감, 가장 정제된 음악을 연주한 미켈란젤리의 연주 수록

 

이탈리아 음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이다. 몬테베르디의 오페라를 필두로 바로크 시대를 개막한 음악 강국 이탈리아는 이후로도 유독 오페라에 편중된 음악들을 배출하여, 그 이외의 다른 장르는 조금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탈리아 오페라의 독주를 마무리 지은 위대한 아티스트가 바로 아르투로 미켈란젤리 이다. 그는 이탈리아의 피아니즘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완성한 선구자이자, 또한 자국을 뛰어넘어 프랑스, 독일의 작품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했던 연주자로서, 오페라 이외 장르의 커다란 가능성을 당당히 제시하였다. 또한 그의 연주를 대표하는 정제된 음향, 군더더기 없는 터치를 통해 모든 피아노곡들을 '미켈란젤리'화 시키는 어마어마한 능력과 힘 또한 과시하였다. 그런 그가 연주하는 드뷔시와 라벨 두 작곡가의 음원을 이 한 장의 앨범에 모아보았다. 이 앨범은 클래식 애호가에서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라벨]

밤의 가스파드 1960년 녹음 / 1961년 출판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1960년 녹음 / 1961년 출판

피아노 협주곡 G장조 1957년 녹음 / 1958년 출판

 

[드뷔시]

어린이 차지 1960년 녹음 / 1961년 출판 영상 1961년 녹음 / 1962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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