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Tourists
- Psapp
- 앨범 평점 4.5/ 8명
- 발매일 : 2019.11.05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The state51 Conspiracy
'Psapp' [Tourists]
지난 정규앨범 발매이후 6년만에 돌아온
런던의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닉 혼성 듀오Psapp!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알앤비 사운드가 만난 신작 정규앨범!
Psapp(프사프)는 'Carim Clasmann'과 'Galia Durant'로 구성된 영국 런던의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니카 혼성 듀오이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국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오프닝 테마 "Cosy in the Rocket"으로 전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된 이들은 [Northdown], [Tiger, My Friend], [The Only Thing I Ever Wanted], [The Camel's Back]의 4개의 정규작을 출시하였으며 5개의 EP를 발매하였다. 장난감 기타와 플룻, 그리고 Brunhilda라는 예쁜 이름까지 붙여준 닭 인형 마저도 음악에 사용하는 충격적이고도 귀여운 장르의 파괴를 이루어 낸 이들은 일명 toytronica(토이트로니카)라는 장르를 새로 구축해낸 장본인으로 현재까지도 일렉트로닉계의 귀여움과 상큼함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으며, 라이브에선 항상 관중들에게 직접 제작한 고양이 인형을 던져준다고 한다.
본 작, [Tourists]는 6년만에 돌아온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니카 혼성 듀오 Psapp(프사프)의 새 앨범이다. “Psapp는 흔한 장난감으로 금을 만든다.” - Rolling Stone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색다른 시도 끝에 toytronica(토이트로니카)라는 장르를 새로 구축해냈다. 장난끼 가득한 사운드를 아름답고 경외함으로 승화시키는 이들의 반가운 새 작품은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알앤비 사운드 묘하게 조화시켰다. 마치 잔잔한 가을, 겨울 감성을 지켜주면서 봄, 여름이 가지고있는 설렘을 품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