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FPM, B-52’S등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한 황홀한 리듬이 주는 일렉트로닉 펑크

어슬라 원싸우전 열 번째 정규앨범 [Esoterique] 발매

데뷔 20년차 라운지 음악의 전령사 어슬라 원싸우전, 정규앨범 발매

 

 '라운지 음악의 전령사' 어슬라 원싸우전 (Ursula 1000)의 열 번째 정규 앨범 [Esoterique]가 발매되었다. 프로듀서이자 DJ, Multi-Instumentalist인 알렉스 기메노(Alex Gimeno)의 프로젝트 밴드 어슬라 원싸우전(Ursula 1000)은 이번 앨범에서도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과 그루비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Esoterique]의 타이틀 'Le Beat Fantastique'는 차차 리듬을 접목시켜 만들어졌고 보헤미안 나이트클럽에서 오드리 햅번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음악을 듣는 것만 같은 기분을 선사해준다. 첫 번째 트랙 ‘Esoterique Intro’는 몽환적인 느낌의 프랑스어와 일본어 속삭임이 접목되어 앨범의 서문을 연다. ‘Hello Darling’는 살사 리듬과 Orchestra Hit사운드가 매력적으로 사람들을 환영하고 있다. ‘Campri And Soda’는 일본 Qypthone과의 공동 작업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 ‘Campri And Soda’를 애니메이션 사운드로 상상하여 쓴 곡이다. ‘Follow That Car!’ 는 6070년대 스파이 영화의 고속 추격전을 연상하게 하고, ‘What Is Jazz’는 피아노 하우스 트랙으로 만들어져 “French touch”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수록곡인 ‘Esoterique Fin’는 ‘잘 가’라는 말 대신 ‘또 보자’와 같은 굿바이 키스로 만들어진 곡이다.  

 

 Ursula1000의 음악답게 삼바부터 보사노바의 리듬까지 다채로운 리듬을 사용하고 재즈와 일렉트로닉 그루브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감각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이번 앨범의 스페셜 게스트로 The B-52s의 Fred Schneider, Isabelle Antena, Loredana Grimaudo of Swingrowers, Qypthone, The Gentle People이 함께 했고 Jazzanova 와 Fantastic Plastic Machine 과 함께 작업하였다.

 1999년부터 활동을 해온 어슬라 원싸우전은 데뷔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그는 활동기간 동안 10개의 정규앨범을 냈고 세계 30개국에서 공연을 했다. 그의 음악은 여전히 세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키치한 감각으로 구성시켜 사람들의 귀를 매혹시키고 있다. 어슬라 원싸우전의 음악은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파워 퍼프 걸 Power Puff Girl, '인크레더블 Incredible 등의 애니메이션과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어글리 베티Uguly Betty' 등 드라마 시리즈, 한국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예고편을 비롯 삼성과 아디다스의 기업 캠페인에 삽입되는 등 전세계 매체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