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Spiritual Sleaze
- Rejoicer
- 앨범 평점 5/ 10명
- 발매일 : 2020.02.18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Stones Throw Records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등 장르의 구분에
구애받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의 프로듀서 Rejoicer!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은 일렉트로닉 사운드!
이지리스닝, 엠비언트, 익스페리멘탈, 재즈, 훵크를
조합시킨 트랙들이 선사하는 Rejoicer만의
추상적 사운드 스케이프로 1년 반 만에 돌아온 새 앨범
Rejoicer(리조이서)는 훵크, 힙합, 브레이크비트와 재즈를 잇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의 프로듀서로, 2009년 자신이 설립한 Raw Tapes Records (로우 테이프스 레코드)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006년, 드럼 앤 베이스로 음악을 시작했다가 힙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리조이서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모던 비트 무브먼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레이블에 소속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를 위한 커뮤니티를 육성 중이다. 헤비한 엠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에서 레게와 초기의 일렉트로닉까지 어우르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임이 틀림없다.
본 작 [Spiritual Sleaze]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의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Rejoicer(리조이서)의 두 번째 앨범이다. 독특한 비주얼의 앨범 커버는 오랫동안 콜라보를 해왔던 Jengo가 제작했다. 다른 행성으로부터 온 석탄, 돌 혹은 lucky stone과 같은 아이템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Rejoicer의 음악처럼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피아노 트리오 Nitai Hershkovits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2번 싱글 ‘Pre Memory Circle’은 그들이 선택한 멜로디를 바로 표현, 악기와의 하모닉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한 멜로디는 ‘맑은 날 한낮의 태양(daylight)’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노래 후반 부에서 터져 나오는 베이스 그루브와 텍스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밤, 새벽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앨범은 빽빽한 텍스쳐들로 채워졌다. laid-back 비트와 복합적으로 쓰인 인스트루멘탈 멜로디는 재즈, 힙합 그리고 엠비언트를 묘사하고 멜로딕, 이지 리스닝과 같은 Rejoicer 특유의 텐션으로 꿈결 같은, 사이키델릭한 바이브를 보여주는 지금, 과연 가장 그의 작풍이 가장 돋보이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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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받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의 프로듀서 Rejoicer!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은 일렉트로닉 사운드!
이지리스닝, 엠비언트, 익스페리멘탈, 재즈, 훵크를
조합시킨 트랙들이 선사하는 Rejoicer만의
추상적 사운드 스케이프로 1년 반 만에 돌아온 새 앨범
Rejoicer(리조이서)는 훵크, 힙합, 브레이크비트와 재즈를 잇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의 프로듀서로, 2009년 자신이 설립한 Raw Tapes Records (로우 테이프스 레코드)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006년, 드럼 앤 베이스로 음악을 시작했다가 힙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리조이서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모던 비트 무브먼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레이블에 소속된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를 위한 커뮤니티를 육성 중이다. 헤비한 엠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에서 레게와 초기의 일렉트로닉까지 어우르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임이 틀림없다.
본 작 [Spiritual Sleaze]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신의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Rejoicer(리조이서)의 두 번째 앨범이다. 독특한 비주얼의 앨범 커버는 오랫동안 콜라보를 해왔던 Jengo가 제작했다. 다른 행성으로부터 온 석탄, 돌 혹은 lucky stone과 같은 아이템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Rejoicer의 음악처럼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피아노 트리오 Nitai Hershkovits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2번 싱글 ‘Pre Memory Circle’은 그들이 선택한 멜로디를 바로 표현, 악기와의 하모닉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한 멜로디는 ‘맑은 날 한낮의 태양(daylight)’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노래 후반 부에서 터져 나오는 베이스 그루브와 텍스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밤, 새벽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앨범은 빽빽한 텍스쳐들로 채워졌다. laid-back 비트와 복합적으로 쓰인 인스트루멘탈 멜로디는 재즈, 힙합 그리고 엠비언트를 묘사하고 멜로딕, 이지 리스닝과 같은 Rejoicer 특유의 텐션으로 꿈결 같은, 사이키델릭한 바이브를 보여주는 지금, 과연 가장 그의 작풍이 가장 돋보이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