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클래식매니저가 선정한 가장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의 연주]
20세기 바이올리니스트 계의 대표주자 야샤 하이페츠, 그가 연주한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야샤 하이페츠. 우리는 그를 한 치 오차 없는 완벽한 음악을 구사한 바이올리니스트로 기억한다.
이제 들어볼 음악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이다.
그는 당시 파격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바이올린 연주의 정석을 깨버린 스타 연주자였다.
그가 남긴 스페인과 집시 감성 듬뿍 담긴 수많은 작품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 중 '치고이너바이젠'은 독일어로 '집시의 노래'란 의미이며, 각각 1878년 초연 직후부터 지금까지 폭풍적인 인기를 유지해온 작품이다.
당시 소수 계층인 집시의 음악을 주류 문화 무대 위로 끌어올렸으며, 독특한 특징을 가진 집시 음악의 음색을 적나라하게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하이페츠는 19세기 말 화려한 집시음악이 연주되는 콘서트홀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20세기 바이올린계의 마스터피스를 들려줄 것이다.
부디 'Sarasate: Zigeunerweisen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이 명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Op.20 Moderato 1951년 녹음 / 1952년 출판
2.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Op.20 Lento 1951년 녹음 / 1952년 출판
3.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Op.20 Un poco piu lento 1951년 녹음 / 1952년 출판
4.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 Op.20 Allegro molto vivace 1951년 녹음 / 1952년 출판
5 사라사테: 스페인 춤곡 Op.22 1번 로만자 안달루자 1947년 녹음 / 1948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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