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axidrive
Levt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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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10.08.20
  • 발매사 : 오감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SKY MUSIC
독일 일렉트로니카 씬의 오랜 실력자 레벤트 캔세븐의 2010년 새로운 변신 '레브탄드 (Levthand)'

모든 악기에 능통한 실력파 뮤지션이자 뛰어난 감각의 프로듀서로 20년 가까이 독일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레브탄드 (Levthand)'라는 새 이름으로 발표하는 진정한 솔로 앨범이자 그의 음악 여정의 결정판, 일렉트로닉 팝음악을 기반으로 펑크와 소울, 팝, 레게, 재즈 등 여러 장르를 들을 수 있는 사운드의 집합체!!!

1964년 터키에서 출생한 레벤트 캔세븐은 스스로 “뮤지션으로 태어났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음악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성년이 되기 이전부터 그는 이미 건반은 물론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세션 등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렀고, 비록 그가 독일에서 DJ로 커리어를 먼저 시작했음에도 이것은 그의 활동에 큰 자양분이 되었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일렉트로닉그룹 캔세븐(Can7)의 리더인 그가 이제 '레브탄드 (Levthand)'라는 새 이름으로첫 앨범인 를 발표 하였다. 각 트랙마다 확연히 다른 장르적 특성이 드러날 정도로 분화된 특성이 매력적인 이 앨범은 펑크, 소울, 레게, 재즈, 일렉트로닉 팝까지 수많은 사운드의 집합체로 독일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자메이카의 스카 리듬을 뉴욕 뒷거리의 감성과 연결한 앨범의 첫 곡 "Cadillac Track", 기타 스트로크, 그리고 혼 섹션 샘플을 활용해 프렌치 캬바레 팝을 떠오르게 만드는 "My Melody", 1980년대식 올드스쿨 힙합 시대의 분위기를 추구하는 "Don't U?", 신스 팝-뉴 로맨틱스 시대를 되돌아보게 하는 트랙 "Took A Minute", 1990년대 새기(Shaggy)의 음악을 떠오르게 하는 레게 댄스 팝 "Sweet Action", 195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 재즈-R&B 보컬리스트 도나 하이타워, 그리고 1975년 모리스 알버트의 노래로 잘 알려진 트랙을 커버한 "The World Today Is A Mess", 지금까지는 일렉트로니카, 클럽 매니아들에게 주로 알려졌었던 레벤트의 음악은 이제 레브탄드라는 새 옷을 입고 이 앨범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 그 시도는 현재 조용하지만 긍정적 반응을 해외에서 얻어내고 있으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공감하는 팬들이 생겨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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