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1988
- Knxwledge
- 앨범 평점 4/ 20명
- 발매일 : 2020.04.01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Stones Throw Records
Kendrick Lamar의 앨범 참여, NxWorries로 활동하며
J Dilla와 Madlib의 계보를 잇는
LA출신의 비트메이커 Knxwledge!
기저귀를 찬 채 만들었던 음악을 공개한다?
1988년, 그가 만들기 시작한 재지하고 소울풀한 비트와
몽환적인 힙합 & 알앤비 바이브!
[Hud Dreems] 이후 다시 한 번 보여줄 로우파이 비트의 마스터피스!
Knxwledge(날리지)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현재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트 메이커이다. 수많은 프로듀서들이 범람하는 LA 뮤직 씬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그는 주로 소울, 재즈, 힙합를 혼합한 파스티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현 힙합 씬에서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 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 번째 정규작 [To Pimp a Butterfly]의 수록곡 ‘Momma’와 든 행보가 이목을 끄는 힙합 뮤지션 Joey Badass (조이 배드애스)가 데뷔했던 2012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1999]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그 이름을 크게 알렸다. 현재는 소속 레이블 Stones Throw Records(스톤 스로우 레코드)의 동료 프로듀서이자 과거 힙합 크루 Klipmode(클립모드)로 함께 활동했던 Mndsgn(마인드디자인)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스스로는 앤더슨 팩과 함께하는 팀 NxWorries(노워리스)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인 [Hud Dreems]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총 10분 길이의 EP [Gladwemet]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 작, [1988]는 수많은 프로듀서들이 범람하는 LA 뮤직 씬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비트 메이커 Knxwledge(날리지)의 새 앨범이다. NxWorries(노워리스)로 함께 활동했던 Anderson .Paak(앤더슨 팩)과 다시 한번 완벽한 콜라보 제작된 이번 앨범은 날리지가 어릴 때, 작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해인 1988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명을 [1988]로 지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렇다. 날리지가 어릴 적, 잠시 엄마 손에서 벗어난 틈을 타 가족들이 사용했던 빈티지 SP?12 sampler에 흥미를 보였고 엄마가 다시 날리지를 돌보러 왔을 때 이미 박자를 만들고 기계를 거의 익혔다고 한다. 이 트랙들은 날리지가 낮잠 자기 전 나이키 기저귀를 흔들며 제작된 것으로 그 이후 수년 동안 floppy discs에 저장되었다가 최근 몇 달 사이 스튜디오로 옮겨지면서 보듬어지고, 섞이고, 섞이며 완성되었다. 마치 과장된 거 같지만 왠지 그라면 힙한 기저귀를 차고 본능적으로 비트를 만들었을 것만 같다. 물론 성인이 된 후 그의 작법으로 다시 보듬었겠지만, 기본 토대가 되는 베이스는 그가 기저귀를 찬 채 만든 비트라는 것이 중요하다. 왠지 모르게 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 수 있겠지만, 재지하고 소울풀한 비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힙합, 알앤비 바이브는 감히 지나칠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부활한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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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Dilla와 Madlib의 계보를 잇는
LA출신의 비트메이커 Knxwledge!
기저귀를 찬 채 만들었던 음악을 공개한다?
1988년, 그가 만들기 시작한 재지하고 소울풀한 비트와
몽환적인 힙합 & 알앤비 바이브!
[Hud Dreems] 이후 다시 한 번 보여줄 로우파이 비트의 마스터피스!
Knxwledge(날리지)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현재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트 메이커이다. 수많은 프로듀서들이 범람하는 LA 뮤직 씬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그는 주로 소울, 재즈, 힙합를 혼합한 파스티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현 힙합 씬에서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 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 번째 정규작 [To Pimp a Butterfly]의 수록곡 ‘Momma’와 든 행보가 이목을 끄는 힙합 뮤지션 Joey Badass (조이 배드애스)가 데뷔했던 2012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1999]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그 이름을 크게 알렸다. 현재는 소속 레이블 Stones Throw Records(스톤 스로우 레코드)의 동료 프로듀서이자 과거 힙합 크루 Klipmode(클립모드)로 함께 활동했던 Mndsgn(마인드디자인)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스스로는 앤더슨 팩과 함께하는 팀 NxWorries(노워리스)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인 [Hud Dreems]를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총 10분 길이의 EP [Gladwemet]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 작, [1988]는 수많은 프로듀서들이 범람하는 LA 뮤직 씬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비트 메이커 Knxwledge(날리지)의 새 앨범이다. NxWorries(노워리스)로 함께 활동했던 Anderson .Paak(앤더슨 팩)과 다시 한번 완벽한 콜라보 제작된 이번 앨범은 날리지가 어릴 때, 작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해인 1988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명을 [1988]로 지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렇다. 날리지가 어릴 적, 잠시 엄마 손에서 벗어난 틈을 타 가족들이 사용했던 빈티지 SP?12 sampler에 흥미를 보였고 엄마가 다시 날리지를 돌보러 왔을 때 이미 박자를 만들고 기계를 거의 익혔다고 한다. 이 트랙들은 날리지가 낮잠 자기 전 나이키 기저귀를 흔들며 제작된 것으로 그 이후 수년 동안 floppy discs에 저장되었다가 최근 몇 달 사이 스튜디오로 옮겨지면서 보듬어지고, 섞이고, 섞이며 완성되었다. 마치 과장된 거 같지만 왠지 그라면 힙한 기저귀를 차고 본능적으로 비트를 만들었을 것만 같다. 물론 성인이 된 후 그의 작법으로 다시 보듬었겠지만, 기본 토대가 되는 베이스는 그가 기저귀를 찬 채 만든 비트라는 것이 중요하다. 왠지 모르게 8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 수 있겠지만, 재지하고 소울풀한 비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힙합, 알앤비 바이브는 감히 지나칠 수가 없다. 다시 한번 부활한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