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환란의 세대
- 이랑
- 앨범 평점 3.5/ 182명
- 발매일 : 2020.06.20
- 발매사 : 포크라노스
- 기획사 : 스윗드림프레스, 헬리콥터레코즈
이랑 세 번째 정규앨범 [환란의 세대] 발표 전, 선공개하는 싱글 [환란의 세대]
2015년 11월 2일, 신곡이 나오는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풀어내는 ‘신곡의 방’ 공연 마지막 날. 이날 만들어진 곡 [환란의 세대]는 2015년 당시 이랑의 고민을 담은 노래였다. 물론, 그 고민은 현재까지 유효하다. 그래서 우리는 2020년 6월, 세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싱글 [환란의 세대]를 다시 들어봐야 한다.
신곡의 방 컴필레이션 곡으로 발매된 이후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았고, 라이브 무대에서도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환란의 세대]. 코로나 이후 멈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창작자 이랑에게 이 곡을 다시 발표하는 것은 다음 음반 작업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시작점이다.
편곡 작업은 밴드 멤버들과 합을 맞춰가는 방식으로 출발했고, 비혼, 퀴어,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아는언니들’ 합창단과의 만남으로 완성되었다. 라이브 공연 때 베이스를 연주하던 이대봉이 이번 곡에서는 일렉 기타 연주자로, 이대봉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던 매지욱이 베이스를 맡았다. 2집 [신의 놀이]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첼로 연주자 이혜지, 드러머 김영훈도 물론 함께다. 더 이상 이랑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이랑 밴드로서의 작업물이라는 이야기다.
타악기 연주자이자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음악가 마나미 카쿠도가 이번 정규 앨범의 협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인 싱글 [환란의 세대]에서 마나미는 자신만의 장기를 살려 독보적인 프로듀스 트랙을 완성했다. 가사와 다른 질감을 가진 소리들을 연주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을 떠올리면서 마나미의 두 번째 트랙을 들어보면 좋겠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다가온 지금, 이랑의 싱글 [환란의 세대]가 여러분의 시간에 어떻게 자리하게 될지 궁금하다.
- 박다함(헬리콥터 레코즈)
[CREDIT]
Track1. 환란의 세대 (feat. 아는언니들)
Produced by 이랑
Arranged by 이랑, 이대봉, 이혜지, 김영훈, 매지욱
Vocal/Acoustic Guitar 이랑
Bass 매지욱
Drums 김영훈
Cello/Keyboard 이혜지
Electric Guitar 이대봉
Choir 아는 언니들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 스튜디오)
Mixed and Mastered by Makoto Oshiro
Track2. 환란의 세대 (Manami Kakudo Ver.)
Produced, Arranged, Recorded by Manami Kakudo
Vocal 이랑
Voice, Chorus, Track-making, Keyboard, Guitar, Clarinet Manami Kakudo
Pump Organ, Guitar by Hirofumi Nakamura
Contains a sample source performed by Quinta Feira, composed by Paul Lazare.
Mixed&Mastered by Makoto Oshiro
Production 스윗드림프레스, 헬리콥터 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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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신곡이 나오는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풀어내는 ‘신곡의 방’ 공연 마지막 날. 이날 만들어진 곡 [환란의 세대]는 2015년 당시 이랑의 고민을 담은 노래였다. 물론, 그 고민은 현재까지 유효하다. 그래서 우리는 2020년 6월, 세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싱글 [환란의 세대]를 다시 들어봐야 한다.
신곡의 방 컴필레이션 곡으로 발매된 이후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았고, 라이브 무대에서도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는 [환란의 세대]. 코로나 이후 멈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창작자 이랑에게 이 곡을 다시 발표하는 것은 다음 음반 작업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시작점이다.
편곡 작업은 밴드 멤버들과 합을 맞춰가는 방식으로 출발했고, 비혼, 퀴어,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아는언니들’ 합창단과의 만남으로 완성되었다. 라이브 공연 때 베이스를 연주하던 이대봉이 이번 곡에서는 일렉 기타 연주자로, 이대봉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던 매지욱이 베이스를 맡았다. 2집 [신의 놀이]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첼로 연주자 이혜지, 드러머 김영훈도 물론 함께다. 더 이상 이랑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이랑 밴드로서의 작업물이라는 이야기다.
타악기 연주자이자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음악가 마나미 카쿠도가 이번 정규 앨범의 협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인 싱글 [환란의 세대]에서 마나미는 자신만의 장기를 살려 독보적인 프로듀스 트랙을 완성했다. 가사와 다른 질감을 가진 소리들을 연주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을 떠올리면서 마나미의 두 번째 트랙을 들어보면 좋겠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다가온 지금, 이랑의 싱글 [환란의 세대]가 여러분의 시간에 어떻게 자리하게 될지 궁금하다.
- 박다함(헬리콥터 레코즈)
[CREDIT]
Track1. 환란의 세대 (feat. 아는언니들)
Produced by 이랑
Arranged by 이랑, 이대봉, 이혜지, 김영훈, 매지욱
Vocal/Acoustic Guitar 이랑
Bass 매지욱
Drums 김영훈
Cello/Keyboard 이혜지
Electric Guitar 이대봉
Choir 아는 언니들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 스튜디오)
Mixed and Mastered by Makoto Oshiro
Track2. 환란의 세대 (Manami Kakudo Ver.)
Produced, Arranged, Recorded by Manami Kakudo
Vocal 이랑
Voice, Chorus, Track-making, Keyboard, Guitar, Clarinet Manami Kakudo
Pump Organ, Guitar by Hirofumi Nakamura
Contains a sample source performed by Quinta Feira, composed by Paul Lazare.
Mixed&Mastered by Makoto Oshiro
Production 스윗드림프레스, 헬리콥터 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