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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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
- 김세일,Markus Hadulla
- 앨범 평점 4/ 19명
- 발매일 : 2020.06.26
- 발매사 : Sony Music
- 기획사 : MOC Production
우리나라 최고의 미성이나 독보적인 발음으로 정평이 난 테너 김세일의 첫 솔로 앨범
‘슈만 시인의 사랑’이 소니 레이블로 발매!
‘절대적으로 정확한 발음, 탁월한 음악성, 한 마디로 고귀한 소리’ – 베이스-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 - 스위스 ‘란트보테’ 신문
가슴 속 시와 선율을 꺼내는 슈만의 연가곡
테너 김세일은 이번 음반을 독일의 대표 시인인 하이네의 시에 사랑, 행복, 고난, 그리움에 대한 주제를 슈만 특유의 서정성과 천재성을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가곡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시인의 사랑]은 16개의 연가곡을 한 호흡으로 연결하여 슈만이 표현하고자 했던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30분 채 되지 않는 짧은 연가곡이기에 독일 가곡이 친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어려움이 없고 편안하게 청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시인의 사랑] 16곡 외에 슈만이 편집 과정 중 제외했던 4곡도 함께 수록되었다. 이로써 테너 김세일의 완전한 [시인의 사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슈만의 연가곡 중 최초의 작품이자 하이네의 아픈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더크라이스]까지 흡입력 있으면서 예술성 짙은 연가곡도 포함되었다. 이 외에 슈만의 발라드 곡인 [벨사살], 로망스와 발라드 가곡집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사람의 척탄병], 가곡집 ‘미르테의 꽃’ 중 제24곡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네], 보너스 트랙으로 뤼케르트의 시에 슈만이 곡을 붙여 만든 가곡 [헌정]까지 다채롭게 무르익은 테너 김세일의 예술성이 이 음반에 담겨졌다.
[연주자 프로필]
테너 김세일 Seil Kim, Tenor
-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스위스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취리히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쿠르 1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최고의 성악가상 등 수상
-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무직페어라인, 바덴바덴 페스트슈필하우스,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극장과 음악축제 초청
- 유럽 주요 무대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에반겔리스트(복음사가)역으로 활동
- 2011, 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선정
- 2014 KBS Classic FM 주관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음반 녹음(피아노 루돌프 얀센)
- 2015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몬테 베르디 국내초연 [오르페오] ‘오르페오’역 출연
- 2015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 진행자, 2016 고향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진행자 역임
- 2016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엘리야], 대전시립합창단 [메시아], 예술의전당 오페라 [마술피리]등 출연
- 현재 국립강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