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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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 Away
- 낭만유랑악단
- 앨범 평점 4.5/ 27명
- 발매일 : 2010.10.21
- 발매사 : 뮤직파이
- 기획사 : Vox Company
낭만유랑악단 [Fly Away]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속 작은 설레임 우리 마음속 풍금, 휴식과도 같은 소박한 음악 소독차, 삽살개, 풍금, 술래잡기- 이런 단어들은 보기만 해도 옛 생각에 빠져들게끔 해준다. 낭만유랑악단의 음악은, 우리가 잊고 지내온 때 묻지 않았던 꿈 많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품고 있다. 어릴 적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흘러나오는 정겨운 음악소리와도 같은 휴식을 주는 사운드로, 이 시대 인위적인 사운드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동심과 추억을 불러 일으켜준다.
거리 공연, 사람들과의 만남...
낭만유랑악단의 주요 활동무대는 다름아닌 ‘거리’이다. 대중과 가까이 하며 호흡하는 것, 청중과 함께 계절을 피부로 느끼며 노래하는 것만큼 낭만적인 것이 또 있을까. 여러 선진국에선 이미 문화의 코드로 자리잡은 거리의 예술들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함이 없지 않아 있다. 몇몇 깨어있는 예술가들이 거리에 나와 낭만을 부르고 자기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낭만유랑악단은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이들의 이름처럼 자유로이 유랑하며 거리마다 낭만과 희망의 연가가 울려 퍼지기를 소원한다고 한다. 어린시절 골목대장과 개구쟁이들이 누비고 다녔던 그 골목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골목’은 이 팀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정인성이 어린 시절 살았었던 동네골목을 찾아 거닐면서 떠오르는 느낌들을 곡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세련미 있는 보사노바 리듬에 여성 멤버인 김가은이 아주 오래된 피아노로 빈티지한 소리를 입혀 더욱더 정겹게 다가오고, 어린 시절 향수에 젖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다.
모든 이들의 시간 속에는 관계의 구분 없이 잦은 만남과 이별이 있다. 낭만유랑악단의 ‘Fly away’는, 늘 함께 하고픈 좋은 친구를 그의 멋진 미래를 위해 축복하며 떠나 보내 주겠다는 가사로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정인성의 시원한 어쿠스틱 기타 스트록과 가은의 피아노 사운드, 그리고 간주부터 나오는 Cello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맑은 하늘을 닮은 사운드가 특징적이다. 또한,옛 연인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 '서로의' 는 따뜻하고 절제된 낭만유랑악단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많은 무대경험과 거리공연(버스킹), 그리고 두 장의 앨범과 함께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해온 이들이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Fly Away]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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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속 작은 설레임 우리 마음속 풍금, 휴식과도 같은 소박한 음악 소독차, 삽살개, 풍금, 술래잡기- 이런 단어들은 보기만 해도 옛 생각에 빠져들게끔 해준다. 낭만유랑악단의 음악은, 우리가 잊고 지내온 때 묻지 않았던 꿈 많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품고 있다. 어릴 적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흘러나오는 정겨운 음악소리와도 같은 휴식을 주는 사운드로, 이 시대 인위적인 사운드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동심과 추억을 불러 일으켜준다.
거리 공연, 사람들과의 만남...
낭만유랑악단의 주요 활동무대는 다름아닌 ‘거리’이다. 대중과 가까이 하며 호흡하는 것, 청중과 함께 계절을 피부로 느끼며 노래하는 것만큼 낭만적인 것이 또 있을까. 여러 선진국에선 이미 문화의 코드로 자리잡은 거리의 예술들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함이 없지 않아 있다. 몇몇 깨어있는 예술가들이 거리에 나와 낭만을 부르고 자기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낭만유랑악단은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이들의 이름처럼 자유로이 유랑하며 거리마다 낭만과 희망의 연가가 울려 퍼지기를 소원한다고 한다. 어린시절 골목대장과 개구쟁이들이 누비고 다녔던 그 골목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골목’은 이 팀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정인성이 어린 시절 살았었던 동네골목을 찾아 거닐면서 떠오르는 느낌들을 곡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세련미 있는 보사노바 리듬에 여성 멤버인 김가은이 아주 오래된 피아노로 빈티지한 소리를 입혀 더욱더 정겹게 다가오고, 어린 시절 향수에 젖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다.
모든 이들의 시간 속에는 관계의 구분 없이 잦은 만남과 이별이 있다. 낭만유랑악단의 ‘Fly away’는, 늘 함께 하고픈 좋은 친구를 그의 멋진 미래를 위해 축복하며 떠나 보내 주겠다는 가사로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정인성의 시원한 어쿠스틱 기타 스트록과 가은의 피아노 사운드, 그리고 간주부터 나오는 Cello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맑은 하늘을 닮은 사운드가 특징적이다. 또한,옛 연인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 '서로의' 는 따뜻하고 절제된 낭만유랑악단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많은 무대경험과 거리공연(버스킹), 그리고 두 장의 앨범과 함께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해온 이들이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Fly Away]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