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본영화 '러브레터', '4월 이야기', '하나와앨리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

 

배우 코이즈미 쿄코의 1987년 곡 '데려가줘 판타지엔'의 셀프 커버곡 수록!

작곡가 마이타 쇼코, 모델 사카이 이츠키,

배우 호시 모에카, 이와이 슌지의 트리오 ikire 참여!

 

이와이 슌지 감독의 새 영화

"8일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의 OST 앨범

 

Shunji Iwai (이와이 슌지)는 일본의 영화 감독, 영상 작가, 각본가 (아미노 상 (網野 酸)이라는 펜 네임),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시이나 코토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쿠와바라 마코와 함께 3인조 유닛 Hekuto Pascal (헥토 파스칼)의 주축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학창시절 소설가를 꿈꾸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기 위해 요코하마국립대학 미술학과에 진학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인맥을 넓혔다. 1988년 일본 레코드 회사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일을 시작으로 1993년 단편드라마 [if 만약에~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연출해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재 편집되어 1994년 극장에서 공개되었다. 1995년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그의 독특한 영상미는 ‘이와이 미학’이라고 불리기 시작한다. 그 후,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이치카와 콘 이야기], [뱀파이어]등의 영화를 제작하였고, 2014년에 방영된 드라마 [수수께끼의 전학생]의 각본과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그의 유닛인 헥토 파스칼이 부른 곡 ‘Kaze Ga Fuiteru’가 삽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5년에는 그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이 공개되어 국내외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았으며, 2016년 3월 26일 최신작 [립반윙클의 신부]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모았고, 2017년 2월에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의 한국 단편 영화 "장옥의 편지" 엔딩 테마 'moment'를 다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치카와 카즈노리, chima와 함께 트리오 ikire를 결성하였다. 2018년 중국 배우 저우쉰 주연의 영화 "마지막 편지"를 연출하였다.

본 작, [KAIJU ／「８日で死んだ怪獣の１２日の物語」 OST (KAIJU / 8일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OST, Kaiju / Youka De Shinda Kaijyu No Jyuni Nichi No Monogatari Original Sound Track)]는 이와이 슌지의 영화 "8일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의 OST 앨범이다. 첫 번째 곡은 1987년 출시된 배우 겸 가수 코이즈미 쿄코의 명곡 '連れてってファンタァジェン (데려가줘 판타지엔, Take Fantagen)'으로, 이와이 슌지의 강력한 요청 끝에 그녀의 셀프 커버가 실현됐다. 이와이 슌지가 이끄는 트리오 유닛 ikire의 Chima가 코러스를, 이치카와 카즈노리가 기타를 연주하며, "코이즈미 쿄코 + ikire"의 2020년판 '連れてってファンタァジェン (데려가줘 판타지엔, Take Fantagen)'를 탄생시켰다. 또한 "울트라 세븐"을 비롯해 일본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사운드적인 세계관을 확립한 작곡가 마이타 쇼코 (후유키 토오루)가 참여했으며, 이와이 슌지의 또 다른 그룹 Hekuto Pascal (헥토파스칼)의 아라이 모모코와 모리타 슌페이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담당하는 등 클래식한 선율이 영화의 세계를 섬세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 외에 ikire가 쓴 3곡의 몬스터 곡과 배우 호시 모에카가 부른 'Tomorrow's Hot Water Will Boil', 그리고 이 작품이 데뷔작인 신인 아티스트 사카이 이츠키의 곡까지 다양한 14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