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Cuarteto Argentino de Tango - Tangueando (Tango)

탱고는 19세기 중후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발원하여 곧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음악 장르이자 이와 관련된 댄스 형식이다. 탱고 크리올로 또는 단순히 탱고 그 자체로 알려진 초기 탱고는 오래지 않아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아르헨티나 탱고, 우루과이 탱고뿐만 아니라 볼룸 탱고(미국과 국제적인 표준 스타일), 핀란드 탱고, 빈티지 탱고 등 다양한 댄스 스타일로 분화 발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유형의 탱고가 그들 나름대로 성숙한 춤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탱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최초 발생지이어서 역사가 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것이다. 

이 앨범에는 탱고의 아버지이자 기준로 통하는 작곡가이자 가수인 카를로스 가르델의 전통을 잘 견지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탱고의 해석에도 탁월하여 현재 아르헨티나 탱고의 전설로 통하는 두 가수 Reynaldo Martin과 Raul Medina가 녹음에 참여해 탱고의 진정한 아름다움 전달한다. 더불어 오랜 경험으로 탱고 연주에 정통한 Cuarteto Argentino de Tango(아르헨티나 탱고 콰르텟)은 정통 탱고 음악의 기준을 제시한다. (뮤직마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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