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Down to the Lowest Terms: The Soul Sessions
- Steve Arrington
- 앨범 평점 4/ 16명
- 발매일 : 2020.09.22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Stones Throw Records
훵크 밴드 Slave 프론트맨 출신으로
여전히 소울풀한 보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Steve Arrington!
Mndsgn, Jerry Paper, Knxwledge 등 프로듀서 참여!
Dam-Funk와의 합작 [Higher] 이후 7년 만의 신작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은 미국의 드러머이자 소울 뮤지션으로, 밴드 Young Mystics (영 미스틱스)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나 밴드의 해체 후 오하이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거처를 옮겨 그룹 Slave (슬레이브)에 합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퍼커셔니스트와 백그라운드 싱어로 활동하였으나 'Just a Touch of Love', 'Watching You', 'Wait for Me'같은 트랙에서 리드 싱어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소울풀한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로도 각인된다. 1982년, 4년간의 밴드 활동을 마무리 짓고 그의 이름을 건 밴드 Steve Arrington's Hall of Fame (스티브 애링턴스 홀 오브 페임)을 결성, 1985년 발매한 앨범 [Dancin' in the Key of Life]의 싱글 컷들이 빌보드 탑 알앤비/힙합 차트, 탑 20 싱글 차트 등에 진입하며 커리어 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한동안 종교에 심취하여 음악 활동을 중단하였던 그는 약 20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다시 대중에게 모습을 비추었다. 2009년에 현대적 가스펠 사운드의 정규 앨범 [Pure Thang]을 발매하였고 2013년에는 훵크의 대부 Dam-Funk (댐-훵크)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앨범 [Higher]를 발표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Thundercat(썬더캣)의 4집 수록곡 'Black Qualls'에 참여하여 녹슬지 않은 보이스와 그루브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본 작 [Down to the Lowest Terms: The Soul Sessions]는 미국의 소울 아티스트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이 7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작 앨범이다. 전 작 [Higher]는 Dam-Funk가 전 곡을 프로듀싱했던 반면 본 작은 Mndsgn(마인드디자인), Apifera(아피페라), Jerry Paper(제리 페이퍼), Knxwledge(날리지), J.Rocc(제이 락)등 Stones Throw Records 소속 아티스트들 외에도 Devin Morrison(데빈 모리슨), Brian Ellis(브라이언 엘리스), Benedek(벤덱)등 여러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익스페리멘탈, 훵크, 일렉트로닉 재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결합된 모던 소울을 들려준다. 선공개 트랙이였던 'Keep Dreamin'은 프로듀서 Shibo(시보)의 재지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위에서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꿈을 잃지 말라는 메세지를 주는 트랙이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Frankie Reyes의 또 다른 음악적 자아인 Gifted & Blessed가 참여한 'You're Not Ready'는 빠른 템포와 어두운 분위기의 딥하우스 트랙으로 스티브 애링턴의 새로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랙이다. LA의 비트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날리지가 프로듀싱 한 'Love Is Gone', 'Make Ya Say Yie'은 날리지 특유의 로파이하고 몽환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소울 트랙으로, 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샘플링 된 곡들을 발표했던 스티브 애링턴이 소울 음악이 샘플링된 비트 위에서 들려주는 그루브 한 보이스는 독특하고 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괴짜 아티스트 제리 페이퍼가 참여한 트랙 'Good Mood'와 브라이언 엘리스가 프로듀싱 한 'Love Knows'는 전 작 [Higher] 때의 퓨쳐 훵크가 연상되는 트랙들로 재지하고 훵키한 사운드는 스티브 애링턴의 80년대 스타일이 그리운 리스너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트랙이다. Rejoicer(리조이서)를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 익스페리멘탈 밴드 아피페라가 참여한 'My Favorite Swing'는 오묘하고 영롱한 일렉트릭 피아노의 연주가 싸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랙이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모던 소울과 훵크 리스너들부터 일렉트로닉 매니아들까지 사로잡을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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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소울풀한 보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Steve Arrington!
Mndsgn, Jerry Paper, Knxwledge 등 프로듀서 참여!
Dam-Funk와의 합작 [Higher] 이후 7년 만의 신작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은 미국의 드러머이자 소울 뮤지션으로, 밴드 Young Mystics (영 미스틱스)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으나 밴드의 해체 후 오하이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거처를 옮겨 그룹 Slave (슬레이브)에 합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퍼커셔니스트와 백그라운드 싱어로 활동하였으나 'Just a Touch of Love', 'Watching You', 'Wait for Me'같은 트랙에서 리드 싱어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소울풀한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로도 각인된다. 1982년, 4년간의 밴드 활동을 마무리 짓고 그의 이름을 건 밴드 Steve Arrington's Hall of Fame (스티브 애링턴스 홀 오브 페임)을 결성, 1985년 발매한 앨범 [Dancin' in the Key of Life]의 싱글 컷들이 빌보드 탑 알앤비/힙합 차트, 탑 20 싱글 차트 등에 진입하며 커리어 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한동안 종교에 심취하여 음악 활동을 중단하였던 그는 약 20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다시 대중에게 모습을 비추었다. 2009년에 현대적 가스펠 사운드의 정규 앨범 [Pure Thang]을 발매하였고 2013년에는 훵크의 대부 Dam-Funk (댐-훵크)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앨범 [Higher]를 발표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Thundercat(썬더캣)의 4집 수록곡 'Black Qualls'에 참여하여 녹슬지 않은 보이스와 그루브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본 작 [Down to the Lowest Terms: The Soul Sessions]는 미국의 소울 아티스트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이 7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작 앨범이다. 전 작 [Higher]는 Dam-Funk가 전 곡을 프로듀싱했던 반면 본 작은 Mndsgn(마인드디자인), Apifera(아피페라), Jerry Paper(제리 페이퍼), Knxwledge(날리지), J.Rocc(제이 락)등 Stones Throw Records 소속 아티스트들 외에도 Devin Morrison(데빈 모리슨), Brian Ellis(브라이언 엘리스), Benedek(벤덱)등 여러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익스페리멘탈, 훵크, 일렉트로닉 재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결합된 모던 소울을 들려준다. 선공개 트랙이였던 'Keep Dreamin'은 프로듀서 Shibo(시보)의 재지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위에서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꿈을 잃지 말라는 메세지를 주는 트랙이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Frankie Reyes의 또 다른 음악적 자아인 Gifted & Blessed가 참여한 'You're Not Ready'는 빠른 템포와 어두운 분위기의 딥하우스 트랙으로 스티브 애링턴의 새로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랙이다. LA의 비트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날리지가 프로듀싱 한 'Love Is Gone', 'Make Ya Say Yie'은 날리지 특유의 로파이하고 몽환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소울 트랙으로, 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샘플링 된 곡들을 발표했던 스티브 애링턴이 소울 음악이 샘플링된 비트 위에서 들려주는 그루브 한 보이스는 독특하고 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괴짜 아티스트 제리 페이퍼가 참여한 트랙 'Good Mood'와 브라이언 엘리스가 프로듀싱 한 'Love Knows'는 전 작 [Higher] 때의 퓨쳐 훵크가 연상되는 트랙들로 재지하고 훵키한 사운드는 스티브 애링턴의 80년대 스타일이 그리운 리스너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트랙이다. Rejoicer(리조이서)를 주축으로 결성된 재즈 익스페리멘탈 밴드 아피페라가 참여한 'My Favorite Swing'는 오묘하고 영롱한 일렉트릭 피아노의 연주가 싸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랙이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모던 소울과 훵크 리스너들부터 일렉트로닉 매니아들까지 사로잡을 작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