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언젠가는
서주성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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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5명
  • 발매일 : 2020.11.06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KIK Company
‘서주성밴드’ 3번째 앨범 [언젠가는]
 
4인조 ‘서주성밴드’가 락 성향이 짙은 발라드 음악을 발매한다.
 
Jazz 앨범으로 시작해 Rock, 어쿠스틱, 발라드 등등 매번 여러 가지 장르를 시도하는 이 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아름답고 세련된 발라드 멜로디와 코드에 사랑에 대한 그리움, 행복 등등의 노랫말을 담아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줄 것이며 이에 더해진 강력한 기타 사운드가 그 마음을 더욱 자극시켜 줄 것이다.
 
The stories of love, 웃음꽃, 제5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수상 앨범에 이어서 1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며, 앨범마다 발전을 하는 그들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Track Review]
 
1. 언젠가는
 
Vocal_서주성
Guitar_이동현
Drum_이훈
Bass_모진우
Piano_최재원
 
누구나 이별을 하고 오는 그리움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언젠가는'은 이별의 고통을 노래 한 곡이지만 그 아픔을 이겨낸다면 더욱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만남과 사랑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됐을 것이고 이별로 인해 단점을 고치고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만큼 사랑은 큰 의미가 있으니 좌절과 자책은 접어두고 다음에 만날 사람에게 더욱 잘해주며 성숙한 사랑을 하기 위해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절은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2절에서는 그리움이 절규로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Rock 사운드와 String을 한층 한층 더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모던락과 발라드가 섞인 장르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그런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나의길
 
Vocal_서주성
Piano_서주성
Guitar_이동현
Drum_이훈
Bass_모진우
 
곡에서 이야기하는 ‘나의 길’은 원하는 꿈과 미래가 가까워질수록 꽃과 나무들이 있는 멋진 길이 됩니다.
 
이것들을 예쁘게 가꾸기 위해서는 빛과 물이 필요한데, 응원은 활력을 실어주는 빛으로, 조언과 잘못은 다그치는 빗물로 비유적인 표현을 해봤습니다.
빛과 물이 없다면 ‘나의 길’은 우람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이 있는 멋진 길이 될 수 없겠죠.
 
'잊지 않을게 어둠에 끝에 서 있던 너의 모습을’
그 사람을 만나기 전에 나의 삶은 매우 어두웠음을 뜻합니다.
꿈과 미래를 위해 힘겹게 달려가는 어두운 시절,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나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옆에서 응원과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곡을 쓰고 싶었습니다.
 
성공하고 꿈을 이룬 사람에게는 멋진 빛이 나는데, 이 이유가 좋은 직업, 사람의 위치, 돈 이런 것들로 인한 게 아니라 주변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사람들이 있기에 빛이 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앞을 보며 달려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뒤를 돌아봐서 응원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Recorded by 이훈 at Hoon Studio
Mixed by 이훈 at Hoon Studio
Masterd by 전훈 at SONICKOREA
Jaket photo by 김봄이
Album art by 조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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