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Let The Love
- Bennson
- 앨범 평점 4.5/ 19명
- 발매일 : 2008.09.29
- 발매사 :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 기획사 : Pairidaeza
헤드칸디(Hed Kandi) 콜라보를 통해 알려진 Can’t Get Enough.
그루브 훵키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조합으로 완성된 NEW FUNK 사운드의 대안
어릴 적부터 마일스 데이비스, Kenny Barron 과 같은 재즈의 거장들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으며 재즈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호주 멜버른 출신의 Ben Grayson AKA bennson 은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라이브세션 및 레코딩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3년 조그마한 지하실에 자신만의 레코딩실을 만들어 끊임없는 언더그라운드 댄스 펑키 사운드를 습작해가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2008년 스웨덴의 모타운이라 불리우며 블루아이드소울의 신예 Melo 가 소속되어 있는 Raw Fusion 과 계약을 하게 되고 국내에선 일렉트로닉/Nu Jazz 대표 레이블 PAIRIDAEZA 를 통해 Let The Love 가 발매되기에 이르렀다.
이 대단한 앨범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Acid Jazz 를 표방하지만 아날로그 악기 구성과 브라스 섹션의 화려함은 70년대 Soul 과 Funk 사운드를 모토로 하고 있다. 또 그의 숨겨진 장기인 일렉트로닉 프로그램을 음악에 가미해 Old & New 사운드의 맛 좋은 조합으로 음악팬들의 미각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고 있다. 1번 트랙 Whatever it is 는 가장 벤슨다운 음악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곡이다. 경쾌한 브라스 섹션의 인트로와 그루브가 넘쳐나는 리듬섹션 그리고 Abby Joyce 의 Soulful 한 보이스가 이 앨범의 최고의 차밍트랙이다. 2번 트랙 Can't Get Enough 는 세계적인 하우스 컴필 앨범 헤드칸디 (Hed Kandi) 2009 에 수록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인코그니토, 브랜드 뉴 헤비스, Shakatak 등의 음악 팬들이라면 익숙하게 즐길만한 트랙이다. 타이틀 Let The Love 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깔끔하고 심플한 그루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 들리는 80년대 신디사이저 섹션, 마샬엠프를 통해 흐르는 펜더 기타의 카랑카랑한 사운드는 그 동안 지하실에서 숱하게 많은 작품을 습작해왔던 벤슨의 노력이 겹쳐진다. 또 하나 놓치지 않아야 할 매력적인 차밍트랙은 바로 6번 트랙 Fly High 키보디스트로서 또한 DJ 로써의 역량이 너무나도 잘 녹아 들어 있는 이 트랙은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가 만난 그야말로 앞서 언급했던 Old & New 사운드의 대안이 아닐까.
이 네 개의 트랙만 봐도 충분히 이 앨범의 소장가치를 말해주고 있는 벤슨의 Let The Love.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ncognito 나 The Brand New Heavies 를 좋아하시는 음악팬이라면 이 주옥 같은 앨범을 꼭 놓지 말 것을 당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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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훵키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조합으로 완성된 NEW FUNK 사운드의 대안
어릴 적부터 마일스 데이비스, Kenny Barron 과 같은 재즈의 거장들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으며 재즈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호주 멜버른 출신의 Ben Grayson AKA bennson 은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라이브세션 및 레코딩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3년 조그마한 지하실에 자신만의 레코딩실을 만들어 끊임없는 언더그라운드 댄스 펑키 사운드를 습작해가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2008년 스웨덴의 모타운이라 불리우며 블루아이드소울의 신예 Melo 가 소속되어 있는 Raw Fusion 과 계약을 하게 되고 국내에선 일렉트로닉/Nu Jazz 대표 레이블 PAIRIDAEZA 를 통해 Let The Love 가 발매되기에 이르렀다.
이 대단한 앨범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Acid Jazz 를 표방하지만 아날로그 악기 구성과 브라스 섹션의 화려함은 70년대 Soul 과 Funk 사운드를 모토로 하고 있다. 또 그의 숨겨진 장기인 일렉트로닉 프로그램을 음악에 가미해 Old & New 사운드의 맛 좋은 조합으로 음악팬들의 미각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고 있다. 1번 트랙 Whatever it is 는 가장 벤슨다운 음악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곡이다. 경쾌한 브라스 섹션의 인트로와 그루브가 넘쳐나는 리듬섹션 그리고 Abby Joyce 의 Soulful 한 보이스가 이 앨범의 최고의 차밍트랙이다. 2번 트랙 Can't Get Enough 는 세계적인 하우스 컴필 앨범 헤드칸디 (Hed Kandi) 2009 에 수록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인코그니토, 브랜드 뉴 헤비스, Shakatak 등의 음악 팬들이라면 익숙하게 즐길만한 트랙이다. 타이틀 Let The Love 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깔끔하고 심플한 그루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 들리는 80년대 신디사이저 섹션, 마샬엠프를 통해 흐르는 펜더 기타의 카랑카랑한 사운드는 그 동안 지하실에서 숱하게 많은 작품을 습작해왔던 벤슨의 노력이 겹쳐진다. 또 하나 놓치지 않아야 할 매력적인 차밍트랙은 바로 6번 트랙 Fly High 키보디스트로서 또한 DJ 로써의 역량이 너무나도 잘 녹아 들어 있는 이 트랙은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가 만난 그야말로 앞서 언급했던 Old & New 사운드의 대안이 아닐까.
이 네 개의 트랙만 봐도 충분히 이 앨범의 소장가치를 말해주고 있는 벤슨의 Let The Love.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ncognito 나 The Brand New Heavies 를 좋아하시는 음악팬이라면 이 주옥 같은 앨범을 꼭 놓지 말 것을 당부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