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무지개다리 행진곡
- SLOW FUZZ (슬로우 퍼즈)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1.06.03
- 발매사 :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Slow Days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과 남겨진 반려인을 위한 인사와 위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다.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삶과 죽음의 세상을 이어주는 무지개색의 다리가 있어 반려동물이 삶을 마감하면 그곳을 건넌다고 한다. 무지개다리를 건너며 병과 고통은 사라지고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 남아 있는 반려인이 느끼는 상실감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서적/신체적 질환에 걸리기도 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한 분류로 볼 정도의 심각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반려인의 이해가 아직은 많지 않다 보니 슬픔은 오로지 혼자만의 것인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은 펫로스 증후군을 소재로 한 아마도 최초의 음악 앨범일 것이다. 미스티블루, 벨에포크, 모즈다이브 출신의 최경훈은 자신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느낀 감정들을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함께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웃음으로, 때로는 익숙해지기 힘든 슬픔의 멜로디로 그려 냈다.
함께 행복하던 날들부터, 늙고 병든 날들, 죽음의 순간, 머뭇거리며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반려동물의 모습 등, 삶부터 죽음 후까지의 시간순으로 곡이 배열되어 있다.
[떠나간 반려동물에게 “잘 지내니”라고 인사를 건넴과 함께 남겨진 반려인들의 슬픔을 안아주는, 작은 위로의 노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
Produced by SLOW FUZZ
all Music, Lyrics & Arrange,
all Instruments & Programming,
Record, Mix & Master by 최경훈 (SLOW FUZZ)
except
Track 11 Include Requiem, W.A. Mozart, 1791
Track 15 Traditional English Carol
Track 17 Vocal 오야
Track 18 Voice 봉봉, 뽀동, 우리, 코코, 턱수, 토리, 폴로
Artwork by 김대인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무지개다리를 건너다.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삶과 죽음의 세상을 이어주는 무지개색의 다리가 있어 반려동물이 삶을 마감하면 그곳을 건넌다고 한다. 무지개다리를 건너며 병과 고통은 사라지고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 남아 있는 반려인이 느끼는 상실감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서적/신체적 질환에 걸리기도 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한 분류로 볼 정도의 심각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반려인의 이해가 아직은 많지 않다 보니 슬픔은 오로지 혼자만의 것인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은 펫로스 증후군을 소재로 한 아마도 최초의 음악 앨범일 것이다. 미스티블루, 벨에포크, 모즈다이브 출신의 최경훈은 자신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느낀 감정들을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함께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웃음으로, 때로는 익숙해지기 힘든 슬픔의 멜로디로 그려 냈다.
함께 행복하던 날들부터, 늙고 병든 날들, 죽음의 순간, 머뭇거리며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반려동물의 모습 등, 삶부터 죽음 후까지의 시간순으로 곡이 배열되어 있다.
[떠나간 반려동물에게 “잘 지내니”라고 인사를 건넴과 함께 남겨진 반려인들의 슬픔을 안아주는, 작은 위로의 노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
Produced by SLOW FUZZ
all Music, Lyrics & Arrange,
all Instruments & Programming,
Record, Mix & Master by 최경훈 (SLOW FUZZ)
except
Track 11 Include Requiem, W.A. Mozart, 1791
Track 15 Traditional English Carol
Track 17 Vocal 오야
Track 18 Voice 봉봉, 뽀동, 우리, 코코, 턱수, 토리, 폴로
Artwork by 김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