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타츠로 요코야마(Tatsuro Yokoyama)의 첫번째 앨범 [01:61]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타츠로 요코야마는 졸업 후 폴란드로 건너가 국립 쇼팽 음악 대학에서 공부를 이어나갔다.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신과 마주하여 직접 작곡하고 녹음한 피아노 작품집 [01:61]

폴란드에서 보내는 날들 중 그동안 써두었던 수많은 멜로디로부터 엄선한 것을 한곡 한곡 정성스럽게 완성한 초기의 작품집은 소품이지만 인상적인 프레이즈가 마음에 남고, 음색은 정감이 넘친다.

듣는 사람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기를 바라면서 제목을 존재하지 않는 시간 '01:61'이라 이름 붙였다.

[Editor's Comments]

'잔잔함 속에 강렬함이 있다!

일본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애잔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이 Tatsuro Yokoyama라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든다.'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하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들리고 누군가의 삶이 느껴지는 마법 같은 시간.'

'Tatsuro Yokoyama의 음악에서는 잔잔함 속에서 느껴지는 애달픔과 낭만이 있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마치 아쉽게 끝나버린 첫사랑이 떠오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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