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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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듯이
- 간찬우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22.02.03
- 발매사 : (주)디지탈레코드
- 기획사 : DN Recording
곡 '영화를 보듯이' 는 누구나 가슴 한켠에 덜어내지 못한 한사람에 대한 내용이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그때 그 순간의 아쉬움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다 잊은 듯해도 문득 그 사람을 안타깝게 떠 올린다.
특히 챗바퀴 돌듯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마치고 혼자 술 한 잔 하다보면 영화를 보듯
가끔 생각이 난다.
시간이 지나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사실 모든 것이 내 부족함이고 내 탓이었다.
앞으로 꾸준히 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고해하듯 꼭 첫 시작을 이곡으로 하고 싶었다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다들 어디론가 바쁘게 오고 간다. 횡단보도를 빠르게 건너는 사람들
경적과 엔진 음 가득한 거리 곡 '하루살이' 는 수많은 이유와 알 수 없는
도착지로 향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만들어졌다.
우리들은 생의 끝을 그저 먼 나중 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오늘도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더 많이 얻어야하고 내일 있을 일들을 계획하며 잠이 들지만
내일은 사실 아무도 기약 할 수 없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고 옳다고 여긴 것들은 사실 그 반대인 경우를 빗대어 이슬에 비친 사람들이 하루살이의 눈에는 거꾸로 보인다는 표현을 해봤다.
거대한 순환과 순리 앞에 우리들은 한 낫 하루살이와 다를 바가 없다.
그저 모든 것이 경이롭고 신기함에 놀라며
예정 없는 끝을 향해 갈 길을 갈 뿐이다. - 간찬우
간찬우는 어린 시절 수많은 어려움 겪으면서도 음악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며 오랜 시간을 독학으로 악기와 보컬을 연습하던 중 간절함의 결과였는지. 당시는 무명이였던
막걸리한잔의 작곡가 류선우의 사무실로 불쑥 찾아왔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 만나게 되었다.
차츰 음악적인 만남을 통하여 차츰 알게 된 간찬우의 모습은 놀라움을 주었다.
프로패셔널한 섹소폰 연주 실력과 절제되고 뛰어난 보컬능력, 더불어 감성적이고 섬세한
작곡능력까지...산중에서 곧게 자라는 청년기의 금강송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대를 풍미했던 섹소포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음악에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능력을 보이며 주변 음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가수 간찬우는 연주인 미용사 격투기 선수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런 저런 일들을 몸으로 부딪치며 가수로 가는 길을 끝내 잃지 않고 찾아낸 것이다.
더불어 편치 않았던 삶의 굴곡처럼 그의 음악에는 휴머니스트 적인 성향이 물씬 배어있다...
음악의 세계가 망망대해라면 이제 그는 무명이라는 배를 타고 동해를 건너 태평양을 지나 알 수없는 미지의 대륙 그 어디까지의 긴 항해를 하게 될 것이다.
그가 가진 음악의 열정은 마치 끊임없이 부는 바람을 연상시킨다.
그 바람을 타고 미지의 대륙 어딘가를 찾아 낼 거라는 확신이 든다.
2021 가을 음악인 김승훈
간찬우 Single (영화를 보듯이)(하루살이)
Staff
Producer 김승훈
작사 작곡 간찬우
편곡 김승훈
Guitar 김승훈
Piano 간찬우
Chorus 이은희
녹음 DN Recording Studio
Mixing Mastering Studio DN Recording (영화를 보듯이)
Mixing Mastering Engineer 김승훈 (영화를 보듯이)
Mixing Mastering Studio 덱스터 (하루살이)
Mixing Mastering Engineer 제이콥수 (하루살이)
제작 DN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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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그때 그 순간의 아쉬움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다 잊은 듯해도 문득 그 사람을 안타깝게 떠 올린다.
특히 챗바퀴 돌듯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마치고 혼자 술 한 잔 하다보면 영화를 보듯
가끔 생각이 난다.
시간이 지나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사실 모든 것이 내 부족함이고 내 탓이었다.
앞으로 꾸준히 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고해하듯 꼭 첫 시작을 이곡으로 하고 싶었다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다들 어디론가 바쁘게 오고 간다. 횡단보도를 빠르게 건너는 사람들
경적과 엔진 음 가득한 거리 곡 '하루살이' 는 수많은 이유와 알 수 없는
도착지로 향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만들어졌다.
우리들은 생의 끝을 그저 먼 나중 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오늘도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더 많이 얻어야하고 내일 있을 일들을 계획하며 잠이 들지만
내일은 사실 아무도 기약 할 수 없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고 옳다고 여긴 것들은 사실 그 반대인 경우를 빗대어 이슬에 비친 사람들이 하루살이의 눈에는 거꾸로 보인다는 표현을 해봤다.
거대한 순환과 순리 앞에 우리들은 한 낫 하루살이와 다를 바가 없다.
그저 모든 것이 경이롭고 신기함에 놀라며
예정 없는 끝을 향해 갈 길을 갈 뿐이다. - 간찬우
간찬우는 어린 시절 수많은 어려움 겪으면서도 음악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며 오랜 시간을 독학으로 악기와 보컬을 연습하던 중 간절함의 결과였는지. 당시는 무명이였던
막걸리한잔의 작곡가 류선우의 사무실로 불쑥 찾아왔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 만나게 되었다.
차츰 음악적인 만남을 통하여 차츰 알게 된 간찬우의 모습은 놀라움을 주었다.
프로패셔널한 섹소폰 연주 실력과 절제되고 뛰어난 보컬능력, 더불어 감성적이고 섬세한
작곡능력까지...산중에서 곧게 자라는 청년기의 금강송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대를 풍미했던 섹소포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음악에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능력을 보이며 주변 음악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가수 간찬우는 연주인 미용사 격투기 선수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런 저런 일들을 몸으로 부딪치며 가수로 가는 길을 끝내 잃지 않고 찾아낸 것이다.
더불어 편치 않았던 삶의 굴곡처럼 그의 음악에는 휴머니스트 적인 성향이 물씬 배어있다...
음악의 세계가 망망대해라면 이제 그는 무명이라는 배를 타고 동해를 건너 태평양을 지나 알 수없는 미지의 대륙 그 어디까지의 긴 항해를 하게 될 것이다.
그가 가진 음악의 열정은 마치 끊임없이 부는 바람을 연상시킨다.
그 바람을 타고 미지의 대륙 어딘가를 찾아 낼 거라는 확신이 든다.
2021 가을 음악인 김승훈
간찬우 Single (영화를 보듯이)(하루살이)
Staff
Producer 김승훈
작사 작곡 간찬우
편곡 김승훈
Guitar 김승훈
Piano 간찬우
Chorus 이은희
녹음 DN Recording Studio
Mixing Mastering Studio DN Recording (영화를 보듯이)
Mixing Mastering Engineer 김승훈 (영화를 보듯이)
Mixing Mastering Studio 덱스터 (하루살이)
Mixing Mastering Engineer 제이콥수 (하루살이)
제작 DN Recor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