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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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둘
- 박희본
- 앨범 평점 4.5/ 30명
- 발매일 : 2010.11.29
- 발매사 : ㈜싸이월드
- 기획사 : 소닉스톤
박희본 [스물 둘]
SM엔터테인먼트는 15년 전 가장 선진적인 가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꾸준한 성공사례들을 만들어가며 이제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시도했던 "밀크"라는 걸 그룹이 있었다. 대중들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지에 대해서도 더 이상 화제거리가 되지 않는다. 이들이 데뷔한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음악은 소유가 아닌 소비되는 콘텐츠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말 그대로 기획사의 기획에 따라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아티스트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만이 가진 표현방식으로 풀어내는 사람이다. 박희본은 이번 앨범에서 가사를 쓰고, 뮤직비디도와 앨범 자켓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표현해냈다. 그래서 화려하거나 대중적일 수가 없다. 그녀는 현장에서 본인이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생각을 음악,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가볍지 않은 병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시절도 있었다. 주변의 친구, 후배들이 스타로 커나가는 과정을 옆에서 꾸준히 지켜보는 것 역시 그녀를 힘들게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중들의 취향에 맞춘 기획이 아닌 그녀는 자기 자신의 진솔함을 표현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 결과물이 그녀의 첫 앨범 [스물둘]이다. 그녀에게 성공이란 '성장'이 아니었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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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15년 전 가장 선진적인 가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꾸준한 성공사례들을 만들어가며 이제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시도했던 "밀크"라는 걸 그룹이 있었다. 대중들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지에 대해서도 더 이상 화제거리가 되지 않는다. 이들이 데뷔한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음악은 소유가 아닌 소비되는 콘텐츠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말 그대로 기획사의 기획에 따라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아티스트란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만이 가진 표현방식으로 풀어내는 사람이다. 박희본은 이번 앨범에서 가사를 쓰고, 뮤직비디도와 앨범 자켓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표현해냈다. 그래서 화려하거나 대중적일 수가 없다. 그녀는 현장에서 본인이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생각을 음악,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가볍지 않은 병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시절도 있었다. 주변의 친구, 후배들이 스타로 커나가는 과정을 옆에서 꾸준히 지켜보는 것 역시 그녀를 힘들게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중들의 취향에 맞춘 기획이 아닌 그녀는 자기 자신의 진솔함을 표현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 결과물이 그녀의 첫 앨범 [스물둘]이다. 그녀에게 성공이란 '성장'이 아니었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