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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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공화국 OST
- 슈퍼싸운드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22.03.22
- 발매사 : 빅밴드
- 기획사 : MBC경남
“2022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묻다”
“호헌 철폐! 독재 타도!” 198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구호. 엄혹한 독재 속에 기본적인 인권을 짓밟혔던 국민들은 기어이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낸다.
수많은 보통 사람들의 힘으로 일궈낸 위대한 결과. ‘대통령 직선제’를 바탕으로 한 9차 헌법 개정으로 지금의 제6공화국이 열렸다.
이후 35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은 7명의 대통령을 맞이하며 건국 이래 가장 긴 헌정 체제를 지나고 있다.
그런데 퇴임한 지난 6명의 대통령들은 모두 비극적인 말년을 맞이했다.
퇴임 후 구속되거나 서거했고 재임 중 자녀 비리에 연루돼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민주화가 이뤄졌는데도 왜 불행한 대통령은 반복되는 걸까?’
MBC경남이 2022년 1월 방영한 3부작 다큐멘터리 ‘제6공화국’(연출 윤주화)은 민주화 운동의 산물인 6공화국의 정치*사회사를 훑어봄으로써 우리의 민주주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다양한 영상 아카이브로 녹여낸 35년 격변의 현대사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깊은 울림을 주었다.
6공화국 여덟 번째 대통령을 뽑는 20대 대선을 앞둔 시의적절한 기획, 내레이션 없이 영상과 인터뷰만으로 짜임새 있게 그려낸 이야기, 시대를 관통하는 한 편의 생생한 역사 교과서라는 호평 속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성찰의 여운을 남겼다.
음악감독 박인우와 프로듀싱 팀 슈퍼싸운드에서 제6공화국을 위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준비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담담하고 관조적인 어조로 풀어낸 슈퍼싸운드의 음악들은 작품의 ‘노 내레이션’ 화법에 깊이 녹아들며 전체적인 완성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또한 담백한 표현뿐 아니라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순간에 힘을 실어주는 과감한 음악적 접근을 통해 자칫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뛰어넘어 한편의 다큐드라마를 연상케 하며 작품을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01. 보통 사람들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4
피아노 김문성
바이올린 홍윤경 홍윤희
비올라 문여진
첼로 정다혜
02. 1980, 광주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5
피아노 이동명
기타 박인우
03. 백골단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2, 3
피아노 강명수
기타 박인우
04. 화무십일홍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피아노 박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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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 철폐! 독재 타도!” 198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구호. 엄혹한 독재 속에 기본적인 인권을 짓밟혔던 국민들은 기어이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낸다.
수많은 보통 사람들의 힘으로 일궈낸 위대한 결과. ‘대통령 직선제’를 바탕으로 한 9차 헌법 개정으로 지금의 제6공화국이 열렸다.
이후 35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은 7명의 대통령을 맞이하며 건국 이래 가장 긴 헌정 체제를 지나고 있다.
그런데 퇴임한 지난 6명의 대통령들은 모두 비극적인 말년을 맞이했다.
퇴임 후 구속되거나 서거했고 재임 중 자녀 비리에 연루돼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민주화가 이뤄졌는데도 왜 불행한 대통령은 반복되는 걸까?’
MBC경남이 2022년 1월 방영한 3부작 다큐멘터리 ‘제6공화국’(연출 윤주화)은 민주화 운동의 산물인 6공화국의 정치*사회사를 훑어봄으로써 우리의 민주주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다양한 영상 아카이브로 녹여낸 35년 격변의 현대사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깊은 울림을 주었다.
6공화국 여덟 번째 대통령을 뽑는 20대 대선을 앞둔 시의적절한 기획, 내레이션 없이 영상과 인터뷰만으로 짜임새 있게 그려낸 이야기, 시대를 관통하는 한 편의 생생한 역사 교과서라는 호평 속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성찰의 여운을 남겼다.
음악감독 박인우와 프로듀싱 팀 슈퍼싸운드에서 제6공화국을 위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준비했다.
시청자들에게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담담하고 관조적인 어조로 풀어낸 슈퍼싸운드의 음악들은 작품의 ‘노 내레이션’ 화법에 깊이 녹아들며 전체적인 완성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또한 담백한 표현뿐 아니라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순간에 힘을 실어주는 과감한 음악적 접근을 통해 자칫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뛰어넘어 한편의 다큐드라마를 연상케 하며 작품을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01. 보통 사람들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4
피아노 김문성
바이올린 홍윤경 홍윤희
비올라 문여진
첼로 정다혜
02. 1980, 광주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5
피아노 이동명
기타 박인우
03. 백골단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2, 3
피아노 강명수
기타 박인우
04. 화무십일홍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피아노 박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