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eason Note
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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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981명
  • 발매일 : 2022.05.16
  • 발매사 :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 기획사 : WAKEONE
DAVICHI [Season Note]

지난 14년간 꾸준한 앨범 활동을 통해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다비치.

'믿고 듣는 다비치'란 수식어에 걸맞은 웰메이드 발라드는 물론, 이제는 다비치만의 특정 장르가 된 다비치표 미디엄 템포 곡들까지,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다비치가 2022년 5월, 또 하나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를 선사할 미니앨범 'Season Note'로 돌아온다.

'계절의 기록', '계절의 음표'라는 중의적 의미의 'Season Note'는 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변화 앞에 경험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다비치만의 위로와 방식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듀오의 독보적인 보컬과 화음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 및 테마의 시도가 눈길을 끄는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으며, 감성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까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그 구성을 채워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따스한 햇살의 계절 5월, 미니앨범 'Season Note'로 돌아온 다비치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앨범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또한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TRACK LIST]

01 둘이서 떠나요
“길 잃은 둘이서 떠나요, 더 이상 헤매지 말아요
정처 없이 가는 곳이라도, 같은 별을 보며 걸어가요”

레트로 테마를 기반으로 한 '둘이서 떠나요'는 담백한 기타연주와 서정적인 스트링 연주가 다비치의 보컬 하모니와 한데 어우러져 곡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곡 특유의 아련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간결한 코드 진행의 기타 인트로가 인상적이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그 어디라도 같은 지향점을 향해 떠나자는 가사 또한 많은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02 팡파레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다비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의 타이틀 곡 '팡파레'는 연인과의 사랑의 정점을 팡파레로 표현한 곡으로, horn section을 중심으로 funk 와 disco를 결합한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시작의 기분 좋은 설렘을 가사로 담아냈다.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의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과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다비치표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작곡한 한경수와 노을의 '미워지지가 않아' 등 수많은 히트 넘버를 보유한 룩원(LOOGONE) 작곡가의 협업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03 모래성
"결국 끝내 파도에 휩쓸린 모래성처럼"

차분하면서도 덤덤한 감성이 돋보이는 '모래성'은 어느 순간 식어버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지막 노을과 함께 이별을 받아들이는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해낸 곡으로 다비치의 조화로운 화성과 아련한 감성의 메인 가창 라인까지 돋보이는 브릿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04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
“그런 날이 있잖아
유난히 지치는 그런 하루 말이야.. 음”

다비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멀한 피아노 편곡의 어쿠스틱 곡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다비치의 섬세한 감성 및 보컬 다이나믹이 한데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록곡이다. 다비치 멤버들이 녹음 도중 눈물을 보일 정도로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곡으로, 각자의 이유로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05 나의 첫사랑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한 수록곡 ‘나의 첫사랑’은 다비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들만의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덤덤하게 녹여냈고, 다비치 특유의 완성도 높은 보컬 프로덕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시절의 첫사랑이 떠오를 만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련한 감성의 코드 진행과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다비치의 보컬과 더해져 대중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배가시킨다.
* '나의 첫사랑'은 21년 10월 18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이번 미니앨범에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06 그냥 안아달란 말야
"그냥 안아달란 말야
달라진 일상과 너마저 없는 하루가 상상이 안 돼"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했지만 이별 뒤 다시 만난 순간 서로에게 남아있는 감정을 느끼고 그 어떤 말과 변명, 문제 해결보다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길 원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연인, 넓게는 인간관계에서 단절 뒤에 느끼는 후회와 진심, 마음의 변화까지 솔직하게 표현해내며 많은 이들과의 공감을 이뤄낼 수 있는 곡으로 다비치표 전매특허 미디엄 발라드 특유의 경쾌함은 물론 서정적인 멜로디와 악기선율, 그리고 이들의 섬세하고 청량한 보컬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돋보이는 곡이다.
*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21년 04월 12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이번 미니앨범에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07 팡파레 Inst.


08 둘이서 떠나요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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