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Cry Baby
- 2S
- 앨범 평점 4.5/ 9명
- 발매일 : 2010.12.10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RIAK
짙은 음색과 신선한 가창력을 선보일 신인 여성듀오 2S !!
‘두 명의 노래 잘하는 가수‘ 라는 의미를 가진 2S (2Songsters). ’새롭거나 어렵거나 마냥 좋거나‘ 라는 정신세계를 가진 RPP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하는 신인 그룹답게 그녀들의 보컬적인 끼는 무한하다. 다양한 보이스에 화려한 음역, 그리고 독특한 색깔의 섬세한 가창력을 가진 멤버, 퐈지(Fwazi). 허스키하고 풍부한 보이스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주저 없이 폭발시켜주는 멤버, 기보(Kibo).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녀들이 보여줄 가장 강력한 아이템은 바로 거침없이 신선한 가창력 이라는 것. 2S 첫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울보” 역시 RPP 대표 겸 싱어송라이터 쥬플(JUPL)이 제작하였으며 전체 스토리 진행을 위해 퐈지와 기보가 직접 한 랩이 들어간 오리지널 버전과 랩 파트가 제거된 no rap 버전이 모두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2S의 “울보”의 가사에는 앞서 발표된 보이그룹 이엔니스 (E.N NESS) 싱글 ’뒷모습‘가사와 함께 하나의 완성된 장면을 이루게 되어있으므로 두 곡의 가사를 비교해본다면 두 남녀의 상황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Story 5 – “울보” 이야기는 이엔니스 (E.N NESS)의 싱글인 ‘뒷모습’ 으로부터 이어진다. 가끔은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어 어리광 부리듯 토라지는 척 하는 여자, 하지만 그날은 무언가 상황이 어긋나버렸는지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너무나 믿고 있었기에 무언가 실수를 한 것일까? 지금쯤이면 서글 서글 웃으며 날 달래주려고 살살 애교 섞인 말들과 행동을 해줄 때가 되었는데 도무지 반응이 없다. 사귄 지 1년이 되는 좋은 날인데도 습관적으로 토라진 척 해버린 자기 자신이 원망스럽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크게 상처받았을 수 있는 남자에게 너무나 미안해져서 차마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먼저 뒤돌아 말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제발 남자가 어떤 말이라도 해주길 간절히 바라며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던 여자는 결국 남자를 위해 자신이 먼저 사라져줘야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한걸음씩 앞으로 걷기 시작한다. 꽤나 멀리 걸어왔는데도 남자가 잡아주지 않자 여자는 사람들로 가득한 번화가의 한쪽 구석에서 주저앉아 통곡을 하고야 만다. 그때, 멀리서부터 사람들이 웅성거리더니 이내 누군가 자기 옆을 다급히 스쳐 뛰어간다. 그리고 곧 낯익은 남자의 목소리로 온 시내에 울려 퍼지는 자신의 이름! 울고 있던 여자는 깜짝 놀라 울음을 그치고 소리를 따라 정신없이 함께 뛰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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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노래 잘하는 가수‘ 라는 의미를 가진 2S (2Songsters). ’새롭거나 어렵거나 마냥 좋거나‘ 라는 정신세계를 가진 RPP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하는 신인 그룹답게 그녀들의 보컬적인 끼는 무한하다. 다양한 보이스에 화려한 음역, 그리고 독특한 색깔의 섬세한 가창력을 가진 멤버, 퐈지(Fwazi). 허스키하고 풍부한 보이스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주저 없이 폭발시켜주는 멤버, 기보(Kibo).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녀들이 보여줄 가장 강력한 아이템은 바로 거침없이 신선한 가창력 이라는 것. 2S 첫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울보” 역시 RPP 대표 겸 싱어송라이터 쥬플(JUPL)이 제작하였으며 전체 스토리 진행을 위해 퐈지와 기보가 직접 한 랩이 들어간 오리지널 버전과 랩 파트가 제거된 no rap 버전이 모두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2S의 “울보”의 가사에는 앞서 발표된 보이그룹 이엔니스 (E.N NESS) 싱글 ’뒷모습‘가사와 함께 하나의 완성된 장면을 이루게 되어있으므로 두 곡의 가사를 비교해본다면 두 남녀의 상황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Story 5 – “울보” 이야기는 이엔니스 (E.N NESS)의 싱글인 ‘뒷모습’ 으로부터 이어진다. 가끔은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어 어리광 부리듯 토라지는 척 하는 여자, 하지만 그날은 무언가 상황이 어긋나버렸는지 이상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너무나 믿고 있었기에 무언가 실수를 한 것일까? 지금쯤이면 서글 서글 웃으며 날 달래주려고 살살 애교 섞인 말들과 행동을 해줄 때가 되었는데 도무지 반응이 없다. 사귄 지 1년이 되는 좋은 날인데도 습관적으로 토라진 척 해버린 자기 자신이 원망스럽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크게 상처받았을 수 있는 남자에게 너무나 미안해져서 차마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먼저 뒤돌아 말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제발 남자가 어떤 말이라도 해주길 간절히 바라며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던 여자는 결국 남자를 위해 자신이 먼저 사라져줘야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한걸음씩 앞으로 걷기 시작한다. 꽤나 멀리 걸어왔는데도 남자가 잡아주지 않자 여자는 사람들로 가득한 번화가의 한쪽 구석에서 주저앉아 통곡을 하고야 만다. 그때, 멀리서부터 사람들이 웅성거리더니 이내 누군가 자기 옆을 다급히 스쳐 뛰어간다. 그리고 곧 낯익은 남자의 목소리로 온 시내에 울려 퍼지는 자신의 이름! 울고 있던 여자는 깜짝 놀라 울음을 그치고 소리를 따라 정신없이 함께 뛰어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