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그대를 보내고
- 서예린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2.06.27
- 발매사 : ㈜ 광수미디어
- 기획사 : 서예린
이외수, 그대를 보내고
이외수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6월 27일 오후 12시, 고인의 시 ‘그대를 보내고’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래로 발표된다. 싱어송라이터 서예린이 곡을 붙이고 부른 이 곡에는 9년 전, 두 예술가의 만남의 순간이 담겨있다.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던 고인은 어느 날 오래전에 썼던 시를 공유한다며 페이스북에 이 시를 게시했고, 이를 읽은 서예린씨는 그에 답하듯 시에 곡을 붙였다. 그 후 서예린씨는 감성마을에 방문하여 작가의 가족들과 문하생들 앞에서 직접 곡을 연주했고, 고인은 본인의 감성을 하나도 거스르지 않았다며 곡을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 2019년, 이 곡이 듣고 싶다는 고인의 전화에 노래를 불러드리러 방문했던 게 마지막이었다는 서예린씨는 살아계실 때, 듣고 싶으실 때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게 진작 음원으로 만들어드리지 못 한 것이 후회된다며, 마지막 선물로 드리고 싶다는 음원 제작 동기를 밝혔다.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이외수 작가의 감성이 그리운 독자들은 한 번쯤 귀를 기울여 봐도 좋지 않을까.
프로듀싱, 편곡과 기타 연주는 김우관 프로듀서(Kyly)가 맡았다.
작사: 이외수
작곡: 서예린
편곡: 김우관
Mixing: Kyly_우관
Mastering: 성지훈 (JFS Mastering)
Cover Art: 서예린
Art Support: Jo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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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6월 27일 오후 12시, 고인의 시 ‘그대를 보내고’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래로 발표된다. 싱어송라이터 서예린이 곡을 붙이고 부른 이 곡에는 9년 전, 두 예술가의 만남의 순간이 담겨있다.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던 고인은 어느 날 오래전에 썼던 시를 공유한다며 페이스북에 이 시를 게시했고, 이를 읽은 서예린씨는 그에 답하듯 시에 곡을 붙였다. 그 후 서예린씨는 감성마을에 방문하여 작가의 가족들과 문하생들 앞에서 직접 곡을 연주했고, 고인은 본인의 감성을 하나도 거스르지 않았다며 곡을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 2019년, 이 곡이 듣고 싶다는 고인의 전화에 노래를 불러드리러 방문했던 게 마지막이었다는 서예린씨는 살아계실 때, 듣고 싶으실 때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게 진작 음원으로 만들어드리지 못 한 것이 후회된다며, 마지막 선물로 드리고 싶다는 음원 제작 동기를 밝혔다.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이외수 작가의 감성이 그리운 독자들은 한 번쯤 귀를 기울여 봐도 좋지 않을까.
프로듀싱, 편곡과 기타 연주는 김우관 프로듀서(Kyly)가 맡았다.
작사: 이외수
작곡: 서예린
편곡: 김우관
Mixing: Kyly_우관
Mastering: 성지훈 (JFS Mastering)
Cover Art: 서예린
Art Support: Joe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