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Two Pieces, Op.2 : I. Prelude in F major
- 브랜든 최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2.09.15
- 발매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뮤직앤아트컴퍼니
클래식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주옥 같은 명곡들
브랜든 최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음악적 작업과 실험을 통해 끊임없이 그 경계를 넓혀나가고 있는 브랜든 최. 그가 탁월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러시아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담은 앨범 < Rachmaninoff >를 발매한다. 클래식 색소폰에 어울리는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엄선하여 재해석, 이를 악기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의 과감한 도전정신의 결과물이자 깊은 음악적 감동을 충실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첼로 소나타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를 주된 레퍼토리로 하여, 자주 소개되지 않는 첼로곡 <Two Pieces for cello>, 성악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되었던 <Vocalise>,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에 이르기까지 라흐마니노프의 다양한 형태의 원곡들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또한 음역별로 악기 종류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색소폰의 특징을 활용해 알토/테너/바리톤 색소폰 가운데 잘 맞는 음역대의 악기를 섬세하게 배치하여 음악표현을 극대화했다.
한 색소포니스트의 연구에 의해,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 등 다른 악기구성의 원곡을 색소폰이 어떻게 변화시키고 색다른 음악적 감흥을 만들어냈는지를 듣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라흐마니노프의 곡들만을 모아 클래식 색소폰으로 연주한 앨범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것으로, 그만큼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담아내기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작업할 수 밖에 없었던 앨범 <Rachmaninoff>는 악기의 경계를 뛰어넘는 진지한 도전이면서도 클래식을 위해 태어났으나 낯설고 새로운 여정을 지나온 한 악기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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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의 주옥 같은 명곡들
브랜든 최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음악적 작업과 실험을 통해 끊임없이 그 경계를 넓혀나가고 있는 브랜든 최. 그가 탁월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러시아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담은 앨범 < Rachmaninoff >를 발매한다. 클래식 색소폰에 어울리는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엄선하여 재해석, 이를 악기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의 과감한 도전정신의 결과물이자 깊은 음악적 감동을 충실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첼로 소나타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를 주된 레퍼토리로 하여, 자주 소개되지 않는 첼로곡 <Two Pieces for cello>, 성악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되었던 <Vocalise>,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에 이르기까지 라흐마니노프의 다양한 형태의 원곡들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또한 음역별로 악기 종류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색소폰의 특징을 활용해 알토/테너/바리톤 색소폰 가운데 잘 맞는 음역대의 악기를 섬세하게 배치하여 음악표현을 극대화했다.
한 색소포니스트의 연구에 의해,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 등 다른 악기구성의 원곡을 색소폰이 어떻게 변화시키고 색다른 음악적 감흥을 만들어냈는지를 듣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라흐마니노프의 곡들만을 모아 클래식 색소폰으로 연주한 앨범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것으로, 그만큼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담아내기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작업할 수 밖에 없었던 앨범 <Rachmaninoff>는 악기의 경계를 뛰어넘는 진지한 도전이면서도 클래식을 위해 태어났으나 낯설고 새로운 여정을 지나온 한 악기의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