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Dream
- Scenery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2.10.17
- 발매사 : 뮤직몬스터
- 기획사 : 큐오뮤직
장르는 감성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입니다.
제가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에 들기전 꼭 오늘한 모든 행동들을 되뇌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나의 의지로 행했던 것, 행하고자 했지만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
뿌듯했던일, 후회되는 행동, 기뻣던 기억들을 곱 씹으며 나에 대한,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그리곤 잠에 들었습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뙤약볕을 한몸에 받는 어느 여름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날은 무척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제 생일이었기 때문이죠.
여느 때와 같이 학교에 갑니다.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다정한 친구들과,
항상 진심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을 뵈러 학교에 갑니다.
저는 평소에도 혼자만의 생각에 많이 잠기곤 했지만,
유난히 오늘은 혼자만의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날이었습니다.
교문에 들어서기 전까지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쾌한 아침햇살을 뒤로한 채 학교에 들어섭니다.
마지막 교시가 끝납니다. 힘들었지만, 뿌듯했습니다.
즐거웠던 친구들과도 인사를 건네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교문을 나섭니다. 학교가 끝났습니다.
늦은 오후,
따사로운 태양이 자취를 감추며,
온 하늘에 아름답고 붉은 빛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광경을 만끽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지?"
순간 엄청난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그 두려움은 내가 생을 마감하기전까지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 할 것같다라는
미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거지? 그래, 하늘을 보고 있었어. 헌데,
하늘이 뭐였더라? 음....그래 맞아, 가끔 머리를 위로 추어올려서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해줬지!
......잠시만 세상? 세상이 뭐지? 나 혼자가 아니라고? 그렇다면 '나' 는 뭐지?"
그렇습니다. 이제 껏 나는 '나' 를 간과하며 살아갔습니다.
매일밤마다 하루를 되뇌이며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 날들이, 그저 허황된 나날이 이었다는것을 깨닫자,
순간 머리속이 새하얘졌습니다.
내가 가진 의문에 대해서 도저히 결론을 도출할 수 가 없었습니다.
오늘따라 너무 과도하게 고민에 잠겼던 탓 일까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고
두통이 가라앉질 않습니다. 그것보다, 방금 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도통 떠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대화하는소리, 자동차의 경적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들이 모두 사라져 갑니다.
결국 아무런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갑니다.
이 경험은 실제로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의문이 들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해보려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음계적으로 마이너적 성향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일까"
이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명을 달리할때까지도
풀리지 않을 것 입니다. 그 고통과 두려움, 공포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겠지요. 그럼에도 그 고통을 뒤로한채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표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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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에 들기전 꼭 오늘한 모든 행동들을 되뇌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나의 의지로 행했던 것, 행하고자 했지만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
뿌듯했던일, 후회되는 행동, 기뻣던 기억들을 곱 씹으며 나에 대한, 오직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그리곤 잠에 들었습니다.
따갑게 내리쬐는 뙤약볕을 한몸에 받는 어느 여름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날은 무척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제 생일이었기 때문이죠.
여느 때와 같이 학교에 갑니다.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다정한 친구들과,
항상 진심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을 뵈러 학교에 갑니다.
저는 평소에도 혼자만의 생각에 많이 잠기곤 했지만,
유난히 오늘은 혼자만의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 날이었습니다.
교문에 들어서기 전까지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쾌한 아침햇살을 뒤로한 채 학교에 들어섭니다.
마지막 교시가 끝납니다. 힘들었지만, 뿌듯했습니다.
즐거웠던 친구들과도 인사를 건네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교문을 나섭니다. 학교가 끝났습니다.
늦은 오후,
따사로운 태양이 자취를 감추며,
온 하늘에 아름답고 붉은 빛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광경을 만끽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지?"
순간 엄청난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그 두려움은 내가 생을 마감하기전까지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 할 것같다라는
미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거지? 그래, 하늘을 보고 있었어. 헌데,
하늘이 뭐였더라? 음....그래 맞아, 가끔 머리를 위로 추어올려서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해줬지!
......잠시만 세상? 세상이 뭐지? 나 혼자가 아니라고? 그렇다면 '나' 는 뭐지?"
그렇습니다. 이제 껏 나는 '나' 를 간과하며 살아갔습니다.
매일밤마다 하루를 되뇌이며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 날들이, 그저 허황된 나날이 이었다는것을 깨닫자,
순간 머리속이 새하얘졌습니다.
내가 가진 의문에 대해서 도저히 결론을 도출할 수 가 없었습니다.
오늘따라 너무 과도하게 고민에 잠겼던 탓 일까요.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고
두통이 가라앉질 않습니다. 그것보다, 방금 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도통 떠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대화하는소리, 자동차의 경적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들이 모두 사라져 갑니다.
결국 아무런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갑니다.
이 경험은 실제로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의문이 들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해보려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음계적으로 마이너적 성향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일까"
이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명을 달리할때까지도
풀리지 않을 것 입니다. 그 고통과 두려움, 공포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겠지요. 그럼에도 그 고통을 뒤로한채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표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