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소박하고 따스한 사운드로 위로하는
담담한 감성적 멜로디의 4인조 밴드 mitsume!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엔딩곡
편안하고도 잔잔한 멜로디의 싱글!

mitsume (미츠메)는 2009년 도쿄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보컬/기타 'Kawabe Moto (카와베 모토)', 기타/신디사이저 'Otake Mao (오타케 마오)', 베이스 'nakayaan (나카얀)', 드럼 'Suda Youjiro (스타 요우지로)'가 멤버로 속해있다. 기본적인 밴드 편성으로 자칫 평범한 밴드라고 생각될지도 모르나, 담백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확실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의 수많은 페스티벌 무대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등 해외 공연도 함께 시작한 그들은 2018년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로 내한한적 있으며, 상하이에서의 단독 라이브는 매진,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9년 약 3년만에 다섯 번째 정규작 [Ghosts]를 발매하였고 같은 해 11월 그들이 기획하는 첫 팝업 스토어 'mitsume store at KATA'를 개최하였다. 또한 음악 업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아 TV 애니메이션 곡 제공, 문예지 등장, 굿즈가 패션 잡지에 소개되는 등 인디씬에 있으면서 활약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2020년 밴드 결성 처음으로 리믹스 앨범 [トニック·ラブ (토닉 러브, Tonic Love) (tofubeats Remix)]을 발매했다. 2021년, COVID-19로 인해 리모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그들은 2년만에 여섯 번째 정규작 [VI]를 공개하였으며, 이어서 라이브 베스트 앨범 ['Mitsume Archives' Best (Live)]를 발매하였다.
본 작, [Moebius]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마니까 (すべて忘れてしまうから)]의 엔딩 테마곡으로 밴드 특유의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