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In The Raw
- SEOAN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2.12.26
- 발매사 : OZZ
- 기획사 : Finding_
‘In the raw : 불쾌한 부분을 감추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인’
‘In the raw’는 사랑의 단면적인 모습이 아닌 다각적으로 표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속 꾸밈없는 자신을 그려내는 앨범이다.
모두에게는 취향이라는 영역이 존재하지만, 사랑에 빠진 그 순간부터는 상대에게 잠식당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 속에서 겪는 감정들과 변화들을 ‘알레르기’와 엮어 나의 영역을 빈칸으로 만들고 다른 이의 취향으로 채워가는 사랑, 자신의 영역을 나로 채우려는 사랑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각 트랙으로 표현한다.
모두의 사랑은 다르지만 어느 지점에서든 사랑의 보편성은 존재한다.
‘Allergy to love?’
싱어송라이터 ‘서안(SEOAN)’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앨범제작기획실습 캡스톤 디자인 ‘Finding_’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In the raw]를 발매했다. 2016년 10P.M.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발매로 서안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규 1집 [민낯]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중독적인 음색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 서안(SEOAN)은 [In the raw]를 통해 R/B와 발라드 장르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펼쳐 앨범에 담아내려 한다. 총 2곡이 담긴 EP로 더욱 성숙해진 감성으로 싱어송라이터 서안(SEOAN)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모두가 사랑을 외칠 때, 나는 너의 이름을 외쳤다.
꽃잎 날리는 사랑의 순간부터 남보다 못한 얼음 같은 사랑,
다른 세상을 그려낸 듯한 이별의 순간까지 남들과 비슷한 사랑보단
나는 다른 장르의 장면을 그려낼 줄 알았다.
가볍게 시작된 너와의 처음은 분명 내가 먼저 너를 간지럽혀,
역시나 내 사랑은 처음부터 무언가 다르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상황이 역전된 건 순식간이었으며
너로 인해 내 모든 감각들이 고장 난 듯 울렁거렸다.
사랑, 이건 사랑에 반응한 알레르기였다.
행복 없는 사랑은 없다. 네가 없는 사랑도 없다.
1. Accessory (feat. No.57)
‘사랑하는 이의 취향은 내 무수한 것을 뛰어넘는다.’
우리의 사랑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 너의 사랑은 나의 사랑이 되고, 너의 취향은 나의 취향이 되어, 나는 곧 당신과 꼭 닮은 존재가 된다.
이 간지러움은 필시 사랑에서 출발한 증상이며, 이 울렁임은 너로부터 시작된 사랑의 증거다.
난 너로 인해 새로운 취향을 입는다.
타이틀곡 <Accessory>는 사랑의 강한 이끌림을 액세서리에 빗대어 재치 있게 풀어낸 R&B Hiphop 트랙으로 귀에 꽂히는 테마 멜로디가 특징이다. 곡의 중간중간 물음에 답하는 듯한 구간이나 현장감이 느껴지는 효과를 통해 상대의 사랑을 계속 확인하려 하는 불안한 마음이 내비치는 곡이다.
Composed by 서안 (SEOAN), DYGO
Lyrics by 서안 (SEOAN), No.57
Arranged by DYGO
Drum by DYGO
Bass by DYGO
Synth by DYGO
Chorus by 서안 (SEOAN)
Mixed by 송찬영 @R2 Sound Studio
Mastered by 최한빈 @R2 Sound Studio
2. 너로 가득 채울 거야
‘낯섦에 마음을 내어주자 비로소 모험은 시작되었다.’
사랑이라고 다를 건 없었다. 우리는 더 완벽한 세계를 위해 서로를 부수고 서로의 것으로 채우기를 반복한다.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익숙함에서 낯섦으로 낯빛을 수도 없이 바꾸며, 우리는 깨닫는다.
사랑은 불가항력.
비로소 온전한 나의 세상이 되었을 때, 이윽고 푸르른 봄이 당도한다.
<너로 가득 채울 거야>는 나라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인 사람과의 시작되는 사랑을 그려낸 곡이며, 한음으로 길게 끄는 멜로디와 기타 루프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사랑의 자그마한 희망이 엿보인다.
낯섦이라는 장벽에 부딪히며 좌절할 수 있다. 그럼에도 더 이상 불안한 간지러움은 없다.
부담을 덜어버리자 자연스럽게 사랑이 모험으로 가득 찼다.
Composed by 서안 (SEOAN)
Lyrics by 서안 (SEOAN)
Arranged by 서안 (SEOAN)
Drum by 서안 (SEOAN)
Bass by 명준호
E.guitar, A.guitar by 김지석
Piano by 서안 (SEOAN)
Chorus by 서안 (SEOAN), 수린 (SURIN), King Kwon, Nuvo
Mixed by 안세준
Mastered by 최한빈 @R2 Sound Studio
누군가에 반응하는 낯섦이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서안의 이야기에 스며들길.
[Finding_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김서하
Chief Director by 박영민
Music Produced by 서안 (SEOAN), DYGO
Artist & Reportoire by 허정윤, 김나영, 김수아, 김수현, 김채린, 민서진, 이다인
Production Design by 이가은, 김나영, 윤어진
Public Relations by 배미진, 김민설, 이태림, 정수련, 진다연
Finance & Administration by 손주영, 김수정, 강민서, 권윤주, 류성민, 이채연
M/V Directed & Edited by 윤어진
Album Designed by 김서하
Photography by 김명선
Styling by 김민주
Hair/Make up by 김정은, 오은수
Original Publisher @ OZZ Publishing
본 제작물은 2022년도 LINC 3.0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In the raw’는 사랑의 단면적인 모습이 아닌 다각적으로 표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속 꾸밈없는 자신을 그려내는 앨범이다.
모두에게는 취향이라는 영역이 존재하지만, 사랑에 빠진 그 순간부터는 상대에게 잠식당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 속에서 겪는 감정들과 변화들을 ‘알레르기’와 엮어 나의 영역을 빈칸으로 만들고 다른 이의 취향으로 채워가는 사랑, 자신의 영역을 나로 채우려는 사랑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각 트랙으로 표현한다.
모두의 사랑은 다르지만 어느 지점에서든 사랑의 보편성은 존재한다.
‘Allergy to love?’
싱어송라이터 ‘서안(SEOAN)’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앨범제작기획실습 캡스톤 디자인 ‘Finding_’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In the raw]를 발매했다. 2016년 10P.M.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발매로 서안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규 1집 [민낯]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중독적인 음색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 서안(SEOAN)은 [In the raw]를 통해 R/B와 발라드 장르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펼쳐 앨범에 담아내려 한다. 총 2곡이 담긴 EP로 더욱 성숙해진 감성으로 싱어송라이터 서안(SEOAN)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모두가 사랑을 외칠 때, 나는 너의 이름을 외쳤다.
꽃잎 날리는 사랑의 순간부터 남보다 못한 얼음 같은 사랑,
다른 세상을 그려낸 듯한 이별의 순간까지 남들과 비슷한 사랑보단
나는 다른 장르의 장면을 그려낼 줄 알았다.
가볍게 시작된 너와의 처음은 분명 내가 먼저 너를 간지럽혀,
역시나 내 사랑은 처음부터 무언가 다르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상황이 역전된 건 순식간이었으며
너로 인해 내 모든 감각들이 고장 난 듯 울렁거렸다.
사랑, 이건 사랑에 반응한 알레르기였다.
행복 없는 사랑은 없다. 네가 없는 사랑도 없다.
1. Accessory (feat. No.57)
‘사랑하는 이의 취향은 내 무수한 것을 뛰어넘는다.’
우리의 사랑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 너의 사랑은 나의 사랑이 되고, 너의 취향은 나의 취향이 되어, 나는 곧 당신과 꼭 닮은 존재가 된다.
이 간지러움은 필시 사랑에서 출발한 증상이며, 이 울렁임은 너로부터 시작된 사랑의 증거다.
난 너로 인해 새로운 취향을 입는다.
타이틀곡 <Accessory>는 사랑의 강한 이끌림을 액세서리에 빗대어 재치 있게 풀어낸 R&B Hiphop 트랙으로 귀에 꽂히는 테마 멜로디가 특징이다. 곡의 중간중간 물음에 답하는 듯한 구간이나 현장감이 느껴지는 효과를 통해 상대의 사랑을 계속 확인하려 하는 불안한 마음이 내비치는 곡이다.
Composed by 서안 (SEOAN), DYGO
Lyrics by 서안 (SEOAN), No.57
Arranged by DYGO
Drum by DYGO
Bass by DYGO
Synth by DYGO
Chorus by 서안 (SEOAN)
Mixed by 송찬영 @R2 Sound Studio
Mastered by 최한빈 @R2 Sound Studio
2. 너로 가득 채울 거야
‘낯섦에 마음을 내어주자 비로소 모험은 시작되었다.’
사랑이라고 다를 건 없었다. 우리는 더 완벽한 세계를 위해 서로를 부수고 서로의 것으로 채우기를 반복한다.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익숙함에서 낯섦으로 낯빛을 수도 없이 바꾸며, 우리는 깨닫는다.
사랑은 불가항력.
비로소 온전한 나의 세상이 되었을 때, 이윽고 푸르른 봄이 당도한다.
<너로 가득 채울 거야>는 나라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인 사람과의 시작되는 사랑을 그려낸 곡이며, 한음으로 길게 끄는 멜로디와 기타 루프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사랑의 자그마한 희망이 엿보인다.
낯섦이라는 장벽에 부딪히며 좌절할 수 있다. 그럼에도 더 이상 불안한 간지러움은 없다.
부담을 덜어버리자 자연스럽게 사랑이 모험으로 가득 찼다.
Composed by 서안 (SEOAN)
Lyrics by 서안 (SEOAN)
Arranged by 서안 (SEOAN)
Drum by 서안 (SEOAN)
Bass by 명준호
E.guitar, A.guitar by 김지석
Piano by 서안 (SEOAN)
Chorus by 서안 (SEOAN), 수린 (SURIN), King Kwon, Nuvo
Mixed by 안세준
Mastered by 최한빈 @R2 Sound Studio
누군가에 반응하는 낯섦이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서안의 이야기에 스며들길.
[Finding_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김서하
Chief Director by 박영민
Music Produced by 서안 (SEOAN), DYGO
Artist & Reportoire by 허정윤, 김나영, 김수아, 김수현, 김채린, 민서진, 이다인
Production Design by 이가은, 김나영, 윤어진
Public Relations by 배미진, 김민설, 이태림, 정수련, 진다연
Finance & Administration by 손주영, 김수정, 강민서, 권윤주, 류성민, 이채연
M/V Directed & Edited by 윤어진
Album Designed by 김서하
Photography by 김명선
Styling by 김민주
Hair/Make up by 김정은, 오은수
Original Publisher @ OZZ Publishing
본 제작물은 2022년도 LINC 3.0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