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우리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 문화,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얻고자 한다.
스위스 출신의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여행은 생각의 산파"라고 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는 지나가는 풍경과 자연을 바라보면서 여행지에서의 여러 계획들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상상에 빠지곤 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음악가들은 여행을 하며 그곳에서 받은 감흥과 영감으로 뛰어난 음악들을 작곡했으며, 무엇보다 그 여행지에서 만난 음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적이고 개성적인 음악들이 탄생되었다.
각 여행지들이 지닌 독특한 문화와 환경, 거기에 맞는 특징과 정취가 흠뻑 스며들어 있는 [여행지에서 만난 클래식]은 여행 가기 전은 물론, 해당 여행지에서 꼭 들어봐야 할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명곡을 엄선하였다.
------------------------------------------------------------------
[멕시코] 벨라스케스: 베사메 무초
[우르과이] 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아르헨티나]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아르헨티나] 가르델: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브라질] 빌라-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5번 - 아리아
[멕시코] 퐁세: 작은 별
[파라과이] 바리오스 망고레: 파라과이 무곡
[쿠바] 브라우어: 11월의 어느날
[쿠바] 페라모: 9월의 노래
[아르헨티나]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무곡 - 우아한 소녀의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