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아메리칸 소울의 리바이벌을 이끄는 Durand Jones의 솔로 데뷔 앨범 [Wait 'Til I Get Over]는 그의 회고록이자 연애 편지로, 그의 삶, 그의 성장과 폭로, 고향에서 그가 얻을 수 있었던 지혜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각 트랙은 말 그대로 이야기, 느낌, 집에 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기반을 두었고, 그의 고향과 정체성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특히, "That Feeling"은 존스가 그의 이전 프로젝트에 없는 사적인 역사를 보여주며 반성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 노래는 제가 처음으로 쓴 이별 노래이고, 제가 다른 남자를 위해 쓴 유일한 사랑 노래입니다."라고 말하며, 친밀한 관계의 종말과 함께 오는 좌절, 슬픔, 그리고 상실과 같은 감정의 호소를 통해 우리를 고조시킨다

음악적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빈티지 가스펠의 완벽한 재현을 이룬 작업방식이다. 샌안토니오의 침실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녹음을 시작한 존스는 왼쪽에서부터 중앙을 거쳐 오른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방의 모든 위치에 자신을 배치했다. 존스는 고향의 합창단원들을 떠올리며 구현하고자 노력했고, 결국 빈티지 가스펠을 재현한 악곡과 콰이어 구성을 혼자서 해냈다.

궁극적으로, [Wait Til I Get Over]는 존스의 뿌리와 그의 관계에 대한 탐구다. 흑인, 시골, 맨발의 어린 시절, 푸른 걸프 남부, 그의 어른들, 또한 신비로움.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제가 모두 루이지애나 남부의 깊은 시골에 있는 강가의 사탕수수밭 쌀 농부들의 자랑스러운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됐고, 힐러리빌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그 위대한 유산의 일부가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